새정치민주연합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관련 첫 장외 촛불 집회를 열고, 국정화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경제와 민생이 어려운데도 박근혜 대통령 한 사람의 잘못된 역사관과 욕심 때문에 국민이 분열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자신에게 윗선의 뜻에 따라 국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비밀 TF 의혹을 받고 있는 교육부의 팀은 청와대가 직접 운영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이어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이 야당 의원들의 정당한 활동을 화적 떼라는 막말로 비판했다며, 서 최고위원의 사과와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이 국정교과서에서 역사 왜곡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국정 교과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DNA 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새정치연합의 장외 촛불 집회는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이후 시민 단체의 문화제로 이어졌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경제와 민생이 어려운데도 박근혜 대통령 한 사람의 잘못된 역사관과 욕심 때문에 국민이 분열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자신에게 윗선의 뜻에 따라 국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비밀 TF 의혹을 받고 있는 교육부의 팀은 청와대가 직접 운영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이어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이 야당 의원들의 정당한 활동을 화적 떼라는 막말로 비판했다며, 서 최고위원의 사과와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이 국정교과서에서 역사 왜곡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국정 교과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DNA 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새정치연합의 장외 촛불 집회는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이후 시민 단체의 문화제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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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연합 국정화 중단 촉구 첫 장외 촛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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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7 18:57:00
새정치민주연합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관련 첫 장외 촛불 집회를 열고, 국정화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경제와 민생이 어려운데도 박근혜 대통령 한 사람의 잘못된 역사관과 욕심 때문에 국민이 분열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자신에게 윗선의 뜻에 따라 국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비밀 TF 의혹을 받고 있는 교육부의 팀은 청와대가 직접 운영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이어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이 야당 의원들의 정당한 활동을 화적 떼라는 막말로 비판했다며, 서 최고위원의 사과와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이 국정교과서에서 역사 왜곡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국정 교과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DNA 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새정치연합의 장외 촛불 집회는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이후 시민 단체의 문화제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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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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