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 400만 명 돌파…‘킹스맨’ 보다 6일 빨라

입력 2015.10.27 (19:38) 수정 2015.10.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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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하고 맷 데이먼이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마션'이 개봉 20일째인 27일 관객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영화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밝혔다.

올해 상반기 개봉한 외화 가운데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개봉 26일 만에 관객 400만명 돌파한 시점보다 6일 빠른 기록이다.

'마션'은 화성에 홀로 남은 우주비행사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가 생존 과정에서 보여주는 긍정의 힘, 화성탐사선 동료와 지구인들이 와트니의 생존을 위해 합심하는 인간애 등 따뜻한 이야기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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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션’ 400만 명 돌파…‘킹스맨’ 보다 6일 빨라
    • 입력 2015-10-27 19:38:14
    • 수정2015-10-27 20:50:34
    연합뉴스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하고 맷 데이먼이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마션'이 개봉 20일째인 27일 관객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영화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밝혔다. 올해 상반기 개봉한 외화 가운데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개봉 26일 만에 관객 400만명 돌파한 시점보다 6일 빠른 기록이다. '마션'은 화성에 홀로 남은 우주비행사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가 생존 과정에서 보여주는 긍정의 힘, 화성탐사선 동료와 지구인들이 와트니의 생존을 위해 합심하는 인간애 등 따뜻한 이야기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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