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사태에 분노한 英학자들 “이스라엘 대학 보이콧”
입력 2015.10.27 (19:51)
수정 2015.10.2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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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유혈 충돌 사태에 분노한 영국 학자들이 이스라엘 대학과의 인연을 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영국 대학 교수 340여 명은 앞으로 이스라엘 대학의 초청이나 협력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임을 선언했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또 가디언에 광고를 싣고 이스라엘 대학들이 이스라엘 정부의 국제법 위반에 공모한 데 대해 항의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등 72개 교육기관의 교수 및 강사들이 이번 성명에 서명했습니다.
교수진들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영토를 불법 점유한 것을 깊이 우려한다면서 이스라엘 정부가 가한 인권침해와 팔레스타인인의 정착에 명백히 반하는 정책결정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들은 이번 보이콧이 이스라엘의 대학을 겨냥한 것이지 이스라엘 학자들과의 개인적인 협력은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대학 교수 340여 명은 앞으로 이스라엘 대학의 초청이나 협력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임을 선언했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또 가디언에 광고를 싣고 이스라엘 대학들이 이스라엘 정부의 국제법 위반에 공모한 데 대해 항의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등 72개 교육기관의 교수 및 강사들이 이번 성명에 서명했습니다.
교수진들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영토를 불법 점유한 것을 깊이 우려한다면서 이스라엘 정부가 가한 인권침해와 팔레스타인인의 정착에 명백히 반하는 정책결정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들은 이번 보이콧이 이스라엘의 대학을 겨냥한 것이지 이스라엘 학자들과의 개인적인 협력은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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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팔 사태에 분노한 英학자들 “이스라엘 대학 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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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7 19:51:51
- 수정2015-10-27 21:54:35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유혈 충돌 사태에 분노한 영국 학자들이 이스라엘 대학과의 인연을 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영국 대학 교수 340여 명은 앞으로 이스라엘 대학의 초청이나 협력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임을 선언했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또 가디언에 광고를 싣고 이스라엘 대학들이 이스라엘 정부의 국제법 위반에 공모한 데 대해 항의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등 72개 교육기관의 교수 및 강사들이 이번 성명에 서명했습니다.
교수진들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영토를 불법 점유한 것을 깊이 우려한다면서 이스라엘 정부가 가한 인권침해와 팔레스타인인의 정착에 명백히 반하는 정책결정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들은 이번 보이콧이 이스라엘의 대학을 겨냥한 것이지 이스라엘 학자들과의 개인적인 협력은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대학 교수 340여 명은 앞으로 이스라엘 대학의 초청이나 협력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임을 선언했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또 가디언에 광고를 싣고 이스라엘 대학들이 이스라엘 정부의 국제법 위반에 공모한 데 대해 항의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등 72개 교육기관의 교수 및 강사들이 이번 성명에 서명했습니다.
교수진들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영토를 불법 점유한 것을 깊이 우려한다면서 이스라엘 정부가 가한 인권침해와 팔레스타인인의 정착에 명백히 반하는 정책결정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들은 이번 보이콧이 이스라엘의 대학을 겨냥한 것이지 이스라엘 학자들과의 개인적인 협력은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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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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