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역사교육 정상화는 우리 세대 사명”

박근혜 대통령이 시정 연설에서 결연한 표정과 몸짓으로 교과서 국정화 의지를 밝혔습니다. 연설 40여 분 동안 여당 측은 50여 차례 박수를 쳤지만 야당은 침묵했습니다.

“입영 적체 해소…2년 동안 현역 2만 명 증원”

군대를 가고 싶어도 못 간 젊은이들에게 한시적 입대 기회가 늘어납니다. 당정이 내년과 내후년 현역병 2만 명 자리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가공육 ‘발암물질’ 지정 파문…“문제없다”

가공육을 발암 물질로 규정한 WHO 발표에, 대형 마트 매출이 줄었습니다. 업계는 국내 1인당 소비량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문제될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고름 제거 돼지 목살, ‘친환경’ 급식 납품”

목 부위에 고름이 생긴 돼지의 고기를 고름 부위만 제거해 학교 급식에 납품한 사실이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심지어 친환경 브랜드로 유통됐는데, 충격적인 내부 자료, 공개합니다.

신촌·홍대 일대 30여 분 정전…곳곳 혼란

서울 신촌과 홍대 거리 등에 퇴근 길 30여 분간 정전으로 엘리베이터 갇힘 등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변전소 설비 고장이었는데 순차 복구됐다고 한전이 밝혔습니다.

“적당히 뚱뚱하면 오래 살아”…비만의 역설

적당히 뚱뚱하면 오래 살고 너무 마르면 수명이 짧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고려대 김신곤 교수 초청해 자세히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