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와 코레일은 KTX 사고에 대비한 합동 훈련을 오늘(28일) 오후 3시 경기도 광명역 기지에서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광명역을 통과 중인 부산발 서울행 KTX 열차를 광명발 구로행 전동차가 신호를 오인해 충돌하는 상황을 설정해 진행됩니다.
안전처는 2013년 대구역에서 발생한 무궁화호와 KTX 열차의 충돌 탈선 사고 사례를 분석해 2차 충돌 방지를 위해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광명역을 통과 중인 부산발 서울행 KTX 열차를 광명발 구로행 전동차가 신호를 오인해 충돌하는 상황을 설정해 진행됩니다.
안전처는 2013년 대구역에서 발생한 무궁화호와 KTX 열차의 충돌 탈선 사고 사례를 분석해 2차 충돌 방지를 위해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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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 사고 대응 오늘 합동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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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8 00:25:54
국민안전처와 코레일은 KTX 사고에 대비한 합동 훈련을 오늘(28일) 오후 3시 경기도 광명역 기지에서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광명역을 통과 중인 부산발 서울행 KTX 열차를 광명발 구로행 전동차가 신호를 오인해 충돌하는 상황을 설정해 진행됩니다.
안전처는 2013년 대구역에서 발생한 무궁화호와 KTX 열차의 충돌 탈선 사고 사례를 분석해 2차 충돌 방지를 위해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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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형 기자 the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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