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여성들의 다리 등을 몰래 촬영한 사진과 영상 등을 인터넷 카페에 유포한 혐의로 카페 회원 25살 박 모 씨 등 53명를 불구속 입건하고, 이를 방조한 혐의로 카페 운영자 22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1년여 동안 전국 각지에서 여성들의 다리 등을 몰래 촬영한 뒤, 비밀리에 운영되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카페 회원들은 이른바 '몰카'를 잘 찍는 방법과, 범행이 적발됐을 경우의 대처법 등을 공유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포털사이트에 해당 카페를 폐쇄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1년여 동안 전국 각지에서 여성들의 다리 등을 몰래 촬영한 뒤, 비밀리에 운영되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카페 회원들은 이른바 '몰카'를 잘 찍는 방법과, 범행이 적발됐을 경우의 대처법 등을 공유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포털사이트에 해당 카페를 폐쇄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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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몰카 사진 공유한 인터넷 카페 적발…50여 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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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8 06:05:51
서울 중부경찰서는 여성들의 다리 등을 몰래 촬영한 사진과 영상 등을 인터넷 카페에 유포한 혐의로 카페 회원 25살 박 모 씨 등 53명를 불구속 입건하고, 이를 방조한 혐의로 카페 운영자 22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1년여 동안 전국 각지에서 여성들의 다리 등을 몰래 촬영한 뒤, 비밀리에 운영되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카페 회원들은 이른바 '몰카'를 잘 찍는 방법과, 범행이 적발됐을 경우의 대처법 등을 공유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포털사이트에 해당 카페를 폐쇄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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