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찬바람 기온 ‘뚝’…주말까지 추위

네 하루 사이에 겨울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목도리에 코트 장갑까지 끼고 나왔는데도 패딩을 입고 나왔어야했나 싶을 정도인데요.

오늘 아침 서울 5.8도로 올가을 들어 최저기온을 기록했고 철원은 -0.4도안팎으로 어제보다 11도가량 떨어져있습니다.

내륙곳곳에는 서리가 내리고 물이어는곳이 있겠습니다.

앞으로 날은 더 추워지겠습니다.

주말에는 서울의 아침기온도 2도안팎까지 떨어지며 한겨울 추위가 예상됩니다.

추위에 단단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출근길 표정을 보면 코트는 물론 패딩을 입고 발걸음을 재촉하는 시민들이 눈에 띕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6.1도로 어제같은시각보다 7도가량 낮고 산간지역은 영하로 떨어져있습니다.

남부지방도 5도안팎으로 어제보다 크게 내려가있고 산간은 영하권인곳이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6도 대전 1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와 대구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중부 전북 경북지역에 또 한차례 비가 오겠고 주말에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역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