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도 옥중 경영’ 다단계업체 경영진 징역형 확정

입력 2015.10.28 (07:10) 수정 2015.10.28 (07: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조원대 불법 다단계 판매 사기를 벌인 주수도 제이유 그룹 회장이 옥중 경영을 했다고 의심받는 다단계업체 '휴먼리빙'의 경영진들이 징역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 3부는 천 100억원대 사기 혐의로 기소된 다단계업체 '휴먼리빙'의 전직 대표 신 모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대표 안 모 씨와 전 부사장 강 모 씨, 전 총괄이사 김 모 씨는 징역 5년을 선고받았고, 회장 장 모 씨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이 확정됐습니다.

신 씨 등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천 3백여 명에게서 투자금 명목으로 상품구입비 천 137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수도 옥중 경영’ 다단계업체 경영진 징역형 확정
    • 입력 2015-10-28 07:10:40
    • 수정2015-10-28 07:58:45
    사회
수조원대 불법 다단계 판매 사기를 벌인 주수도 제이유 그룹 회장이 옥중 경영을 했다고 의심받는 다단계업체 '휴먼리빙'의 경영진들이 징역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 3부는 천 100억원대 사기 혐의로 기소된 다단계업체 '휴먼리빙'의 전직 대표 신 모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대표 안 모 씨와 전 부사장 강 모 씨, 전 총괄이사 김 모 씨는 징역 5년을 선고받았고, 회장 장 모 씨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이 확정됐습니다.

신 씨 등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천 3백여 명에게서 투자금 명목으로 상품구입비 천 137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