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마트폰 앱으로 ‘택배 트럭’ 추적
입력 2015.10.28 (09:45)
수정 2015.10.28 (14: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Loading the player...
<앵커 멘트>
택배 절도 수법도 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택배 회사의 트럭을 스마트폰 앱으로 추적해 택배 물건을 훔쳐가는 신종 수법이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로스앤젤레스의 있는 한 가정집에 택배 회사 직원이 소포를 두고 갑니다.
직원이 떠난 직후, 누군가가 집 앞에 차를 세우더니 택배를 순식간에 가져 나갑니다.
이 영상은 집에 장착된 보안 카메라에 생생하게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영상에 찍힌 차 번호를 추적해 용의자들을 체포했는데요.
용의자의 집에서는 수북이 쌓인 택배 꾸러미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스마트폰 앱으로 택배 회사 차량의 위치와 소포의 배달 동선을 파악해 범행해 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로버트 시칠리아노(보안 전문가) : "추적의 흔적이 확인된 만큼 추적의 의지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택배 도난을 피하려면 사무실로 배달을 요청하거나 집에 있을 때 택배를 직접 받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택배 절도 수법도 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택배 회사의 트럭을 스마트폰 앱으로 추적해 택배 물건을 훔쳐가는 신종 수법이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로스앤젤레스의 있는 한 가정집에 택배 회사 직원이 소포를 두고 갑니다.
직원이 떠난 직후, 누군가가 집 앞에 차를 세우더니 택배를 순식간에 가져 나갑니다.
이 영상은 집에 장착된 보안 카메라에 생생하게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영상에 찍힌 차 번호를 추적해 용의자들을 체포했는데요.
용의자의 집에서는 수북이 쌓인 택배 꾸러미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스마트폰 앱으로 택배 회사 차량의 위치와 소포의 배달 동선을 파악해 범행해 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로버트 시칠리아노(보안 전문가) : "추적의 흔적이 확인된 만큼 추적의 의지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택배 도난을 피하려면 사무실로 배달을 요청하거나 집에 있을 때 택배를 직접 받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스마트폰 앱으로 ‘택배 트럭’ 추적
-
- 입력 2015-10-28 09:46:49
- 수정2015-10-28 14:16:01

<앵커 멘트>
택배 절도 수법도 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택배 회사의 트럭을 스마트폰 앱으로 추적해 택배 물건을 훔쳐가는 신종 수법이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로스앤젤레스의 있는 한 가정집에 택배 회사 직원이 소포를 두고 갑니다.
직원이 떠난 직후, 누군가가 집 앞에 차를 세우더니 택배를 순식간에 가져 나갑니다.
이 영상은 집에 장착된 보안 카메라에 생생하게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영상에 찍힌 차 번호를 추적해 용의자들을 체포했는데요.
용의자의 집에서는 수북이 쌓인 택배 꾸러미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스마트폰 앱으로 택배 회사 차량의 위치와 소포의 배달 동선을 파악해 범행해 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로버트 시칠리아노(보안 전문가) : "추적의 흔적이 확인된 만큼 추적의 의지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택배 도난을 피하려면 사무실로 배달을 요청하거나 집에 있을 때 택배를 직접 받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택배 절도 수법도 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택배 회사의 트럭을 스마트폰 앱으로 추적해 택배 물건을 훔쳐가는 신종 수법이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로스앤젤레스의 있는 한 가정집에 택배 회사 직원이 소포를 두고 갑니다.
직원이 떠난 직후, 누군가가 집 앞에 차를 세우더니 택배를 순식간에 가져 나갑니다.
이 영상은 집에 장착된 보안 카메라에 생생하게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영상에 찍힌 차 번호를 추적해 용의자들을 체포했는데요.
용의자의 집에서는 수북이 쌓인 택배 꾸러미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스마트폰 앱으로 택배 회사 차량의 위치와 소포의 배달 동선을 파악해 범행해 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로버트 시칠리아노(보안 전문가) : "추적의 흔적이 확인된 만큼 추적의 의지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택배 도난을 피하려면 사무실로 배달을 요청하거나 집에 있을 때 택배를 직접 받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