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자극적 뉴스 찾는 언론이 경찰-국민 이간질”

입력 2015.10.28 (10: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자극적이거나 논란을 불러일으킬 만한 뉴스를 좇는 언론이 경찰과 국민 사이를 더 멀어지게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린 국제경찰청장협회 연례 총회에 참석해, 총기규제 강화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정 언론을 지목하지는 않은 채 미디어가 감정을 자극하는 논조로 뉴스를 전달함으로써 경찰과 지역주민 사이를 더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사회가 사법제도 개혁과 총기 규제 강화 등을 추진하는 대신 경찰을 '속죄양' 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바마 “자극적 뉴스 찾는 언론이 경찰-국민 이간질”
    • 입력 2015-10-28 10:03:25
    국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자극적이거나 논란을 불러일으킬 만한 뉴스를 좇는 언론이 경찰과 국민 사이를 더 멀어지게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린 국제경찰청장협회 연례 총회에 참석해, 총기규제 강화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정 언론을 지목하지는 않은 채 미디어가 감정을 자극하는 논조로 뉴스를 전달함으로써 경찰과 지역주민 사이를 더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사회가 사법제도 개혁과 총기 규제 강화 등을 추진하는 대신 경찰을 '속죄양' 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