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기준 세계 1위 제약사인 스위스 노바티스가 미국에서 리베이트 의혹으로 3억 9천만 달러, 우리돈 4천 4백억여 원을 물기로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조 지메네즈 노바티스 최고경영자는 이같은 내용으로 미국 법무부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바티스는 앞서 2005년부터 약국들이 환자들에게 자사의 면역 억제제 마이포틱 등을 추천하면 리베이트 방식의 뇌물을 줬으며 약의 복용을 중단한 환자들에게는 약국 직원이 전화해 재투약을 권하기도 했다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노바티스는 미국 정부와 합의를 했지만 법적 책임은 인정하지도, 부인하지도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지메네즈 노바티스 최고경영자는 이같은 내용으로 미국 법무부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바티스는 앞서 2005년부터 약국들이 환자들에게 자사의 면역 억제제 마이포틱 등을 추천하면 리베이트 방식의 뇌물을 줬으며 약의 복용을 중단한 환자들에게는 약국 직원이 전화해 재투약을 권하기도 했다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노바티스는 미국 정부와 합의를 했지만 법적 책임은 인정하지도, 부인하지도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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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1위 제약사, 美서 리베이트 혐의로 벌금 등 4천억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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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8 13:56:05
매출액 기준 세계 1위 제약사인 스위스 노바티스가 미국에서 리베이트 의혹으로 3억 9천만 달러, 우리돈 4천 4백억여 원을 물기로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조 지메네즈 노바티스 최고경영자는 이같은 내용으로 미국 법무부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바티스는 앞서 2005년부터 약국들이 환자들에게 자사의 면역 억제제 마이포틱 등을 추천하면 리베이트 방식의 뇌물을 줬으며 약의 복용을 중단한 환자들에게는 약국 직원이 전화해 재투약을 권하기도 했다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노바티스는 미국 정부와 합의를 했지만 법적 책임은 인정하지도, 부인하지도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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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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