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다음 달 2일 서울서 첫 정상회담…“위안부 문제 등 현안 논의”

입력 2015.10.28 (16:01) 수정 2015.10.28 (16: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다음달 2일 서울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한일 정상회담은 지난 2012년 5월 이후 3년 반 만으로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회담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이번 회담에서 한일관계 발전 방안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특히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문제 등 한일 양국간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할 것이라고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전했습니다.

김 수석은 또 한일 양국 정상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양국 현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며 오찬을 함께 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일, 다음 달 2일 서울서 첫 정상회담…“위안부 문제 등 현안 논의”
    • 입력 2015-10-28 16:01:22
    • 수정2015-10-28 16:19:12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다음달 2일 서울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한일 정상회담은 지난 2012년 5월 이후 3년 반 만으로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회담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이번 회담에서 한일관계 발전 방안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특히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문제 등 한일 양국간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할 것이라고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전했습니다.

김 수석은 또 한일 양국 정상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양국 현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며 오찬을 함께 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