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다음달 1일 서울서 정상회담…실질협력 강화방안 논의
입력 2015.10.28 (16:38)
수정 2015.10.3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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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다음달 1일 청와대에서 3국 정상회의를 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한중일 3국 정상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3국 협력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개발과 인적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있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전했습니다.
아울러 동북아 정세와 동아시아 지역협력 등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김 수석은 밝혔습니다.
김 수석은 지난 2012년 5월 베이징 회의 이후 약 3년 반 만에 개최되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3국 협력이 정상 복원되고 3국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사업들이 보다 적극 추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3국 정상회의 결과로서 공동선언을 채택하기 위해 외교 교섭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중일 3국 정상은 정상회의에 이어 3국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비지니스 리더들을 격려하고 저녁에는 환영 만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중일 3국 정상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3국 협력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개발과 인적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있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전했습니다.
아울러 동북아 정세와 동아시아 지역협력 등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김 수석은 밝혔습니다.
김 수석은 지난 2012년 5월 베이징 회의 이후 약 3년 반 만에 개최되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3국 협력이 정상 복원되고 3국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사업들이 보다 적극 추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3국 정상회의 결과로서 공동선언을 채택하기 위해 외교 교섭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중일 3국 정상은 정상회의에 이어 3국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비지니스 리더들을 격려하고 저녁에는 환영 만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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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일, 다음달 1일 서울서 정상회담…실질협력 강화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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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8 16: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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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다음달 1일 청와대에서 3국 정상회의를 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한중일 3국 정상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3국 협력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개발과 인적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있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전했습니다.
아울러 동북아 정세와 동아시아 지역협력 등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김 수석은 밝혔습니다.
김 수석은 지난 2012년 5월 베이징 회의 이후 약 3년 반 만에 개최되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3국 협력이 정상 복원되고 3국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사업들이 보다 적극 추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3국 정상회의 결과로서 공동선언을 채택하기 위해 외교 교섭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중일 3국 정상은 정상회의에 이어 3국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비지니스 리더들을 격려하고 저녁에는 환영 만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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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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