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종가 전통음식 8종 대중화 추진

입력 2015.10.28 (17: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신라호텔과 협력해 전통 종가 음식의 대중화에 나섰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늘 서울 호텔신라에서 종가 음식 재현 행사를 열고 경북 안동 광산 김씨 종가의 조리서인 '수운잡방'의 한식 8종을 상품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석준 미래부 차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이 참석해 '수운잡방'과 종가 음식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수운잡방'은 5백 년 전 조선 중종 때 '김유'가 식품 가공과 조리 방법 등에 관해 쓴 책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조리서입니다.

종가 음식 대중화는 창조경제 문화 사업의 하나로, 고택 관광과 한옥 숙박 등과도 연계해 추진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동 종가 전통음식 8종 대중화 추진
    • 입력 2015-10-28 17:38:55
    사회
정부가 신라호텔과 협력해 전통 종가 음식의 대중화에 나섰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늘 서울 호텔신라에서 종가 음식 재현 행사를 열고 경북 안동 광산 김씨 종가의 조리서인 '수운잡방'의 한식 8종을 상품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석준 미래부 차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이 참석해 '수운잡방'과 종가 음식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수운잡방'은 5백 년 전 조선 중종 때 '김유'가 식품 가공과 조리 방법 등에 관해 쓴 책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조리서입니다. 종가 음식 대중화는 창조경제 문화 사업의 하나로, 고택 관광과 한옥 숙박 등과도 연계해 추진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