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을 상대로 저가의 건강기능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팔아 백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단순 건강기능식품을 허위·과대광고해 판매한 혐의로 업체 대표 51살 황 모 씨를 구속하고 3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황 씨 등은 지난 2011년 4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전국 각지에 홍보관을 차린 뒤, 노인들을 상대로 한 상자당 3만 5천 원짜리 건강기능식품을 49만 원에 팔아 넘겨 119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황 씨 등은 후라이팬 등 생필품을 싸게 팔고 있다며 노인들을 홍보관으로 유인한 뒤,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을 부풀려 선전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단순 건강기능식품을 허위·과대광고해 판매한 혐의로 업체 대표 51살 황 모 씨를 구속하고 3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황 씨 등은 지난 2011년 4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전국 각지에 홍보관을 차린 뒤, 노인들을 상대로 한 상자당 3만 5천 원짜리 건강기능식품을 49만 원에 팔아 넘겨 119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황 씨 등은 후라이팬 등 생필품을 싸게 팔고 있다며 노인들을 홍보관으로 유인한 뒤,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을 부풀려 선전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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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기능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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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8 19:54:34
노인들을 상대로 저가의 건강기능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팔아 백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단순 건강기능식품을 허위·과대광고해 판매한 혐의로 업체 대표 51살 황 모 씨를 구속하고 3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황 씨 등은 지난 2011년 4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전국 각지에 홍보관을 차린 뒤, 노인들을 상대로 한 상자당 3만 5천 원짜리 건강기능식품을 49만 원에 팔아 넘겨 119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황 씨 등은 후라이팬 등 생필품을 싸게 팔고 있다며 노인들을 홍보관으로 유인한 뒤,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을 부풀려 선전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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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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