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구조에 무인차까지…‘로봇시대’ 성큼
입력 2015.10.28 (21:41)
수정 2015.10.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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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재난 구조 현장에서 구조원 대신 사람을 찾거나 주인 대신 빈 집을 살피는 로봇의 모습, 더 이상 미래 얘기가 아닌데요.
상상을 넘어 생활 속으로 들어온 로봇들을 서재희 기자가 로봇박람회에서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장애물을 넘고 목표물에 다가가 임무를 수행합니다.
사람처럼 걷는 이 로봇은 센서로 주위 사물을 인지하고 손을 움직여 벨브도 잠그고 문도 엽니다.
재난 상황에서 사람 대신 투입시키기위해 개발된 로봇들입니다.
<인터뷰> 장만수(로보티즈 교육사업부 차장) : "사람이 갈 수 없는 곳에 대신 들어가서 위험한 일을 하는 게 주요 목표입니다."
이 로봇은 집안 구석구석, 어두운 곳까지 살펴 주인에게 보여주고 충전기에 스스로 올라갑니다.
어린이용 로봇은 재롱을 부려 아이들을 웃게 하고 아이들의 박수 소리에 힘을 내 달리기도 합니다.
스스로 도로를 달리는 무인 자동차는 상용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로봇 분야입니다.
<인터뷰> 조용주(건국대학교 기계공학과) : "실제 타보니까 불안할까봐 걱정했는데 잘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 만족했습니다."
첨단 로봇은 제조업 영역을 넘어서 이제 문화 산업으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람이 로봇 속으로 들어가 움직일 수 있는 이른바 '웨어러블 로봇'도 그 중 하나입니다.
<인터뷰> 장세호(SF태후 대리) : "만화로 항상 보던 로봇을 실제로 보게됨으로써 더 많은 상상을 할 수 있게 되고 로봇이랑 문화를 엮어서 문화 컨텐츠 산업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성큼 다가온 로봇 시대를 보여주는 이번 전시회는 31일까지 나흘동안 열립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재난 구조 현장에서 구조원 대신 사람을 찾거나 주인 대신 빈 집을 살피는 로봇의 모습, 더 이상 미래 얘기가 아닌데요.
상상을 넘어 생활 속으로 들어온 로봇들을 서재희 기자가 로봇박람회에서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장애물을 넘고 목표물에 다가가 임무를 수행합니다.
사람처럼 걷는 이 로봇은 센서로 주위 사물을 인지하고 손을 움직여 벨브도 잠그고 문도 엽니다.
재난 상황에서 사람 대신 투입시키기위해 개발된 로봇들입니다.
<인터뷰> 장만수(로보티즈 교육사업부 차장) : "사람이 갈 수 없는 곳에 대신 들어가서 위험한 일을 하는 게 주요 목표입니다."
이 로봇은 집안 구석구석, 어두운 곳까지 살펴 주인에게 보여주고 충전기에 스스로 올라갑니다.
어린이용 로봇은 재롱을 부려 아이들을 웃게 하고 아이들의 박수 소리에 힘을 내 달리기도 합니다.
스스로 도로를 달리는 무인 자동차는 상용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로봇 분야입니다.
<인터뷰> 조용주(건국대학교 기계공학과) : "실제 타보니까 불안할까봐 걱정했는데 잘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 만족했습니다."
첨단 로봇은 제조업 영역을 넘어서 이제 문화 산업으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람이 로봇 속으로 들어가 움직일 수 있는 이른바 '웨어러블 로봇'도 그 중 하나입니다.
<인터뷰> 장세호(SF태후 대리) : "만화로 항상 보던 로봇을 실제로 보게됨으로써 더 많은 상상을 할 수 있게 되고 로봇이랑 문화를 엮어서 문화 컨텐츠 산업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성큼 다가온 로봇 시대를 보여주는 이번 전시회는 31일까지 나흘동안 열립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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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구조에 무인차까지…‘로봇시대’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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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8 21:42:06
- 수정2015-10-28 21: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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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구조 현장에서 구조원 대신 사람을 찾거나 주인 대신 빈 집을 살피는 로봇의 모습, 더 이상 미래 얘기가 아닌데요.
상상을 넘어 생활 속으로 들어온 로봇들을 서재희 기자가 로봇박람회에서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장애물을 넘고 목표물에 다가가 임무를 수행합니다.
사람처럼 걷는 이 로봇은 센서로 주위 사물을 인지하고 손을 움직여 벨브도 잠그고 문도 엽니다.
재난 상황에서 사람 대신 투입시키기위해 개발된 로봇들입니다.
<인터뷰> 장만수(로보티즈 교육사업부 차장) : "사람이 갈 수 없는 곳에 대신 들어가서 위험한 일을 하는 게 주요 목표입니다."
이 로봇은 집안 구석구석, 어두운 곳까지 살펴 주인에게 보여주고 충전기에 스스로 올라갑니다.
어린이용 로봇은 재롱을 부려 아이들을 웃게 하고 아이들의 박수 소리에 힘을 내 달리기도 합니다.
스스로 도로를 달리는 무인 자동차는 상용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로봇 분야입니다.
<인터뷰> 조용주(건국대학교 기계공학과) : "실제 타보니까 불안할까봐 걱정했는데 잘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 만족했습니다."
첨단 로봇은 제조업 영역을 넘어서 이제 문화 산업으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람이 로봇 속으로 들어가 움직일 수 있는 이른바 '웨어러블 로봇'도 그 중 하나입니다.
<인터뷰> 장세호(SF태후 대리) : "만화로 항상 보던 로봇을 실제로 보게됨으로써 더 많은 상상을 할 수 있게 되고 로봇이랑 문화를 엮어서 문화 컨텐츠 산업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성큼 다가온 로봇 시대를 보여주는 이번 전시회는 31일까지 나흘동안 열립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재난 구조 현장에서 구조원 대신 사람을 찾거나 주인 대신 빈 집을 살피는 로봇의 모습, 더 이상 미래 얘기가 아닌데요.
상상을 넘어 생활 속으로 들어온 로봇들을 서재희 기자가 로봇박람회에서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장애물을 넘고 목표물에 다가가 임무를 수행합니다.
사람처럼 걷는 이 로봇은 센서로 주위 사물을 인지하고 손을 움직여 벨브도 잠그고 문도 엽니다.
재난 상황에서 사람 대신 투입시키기위해 개발된 로봇들입니다.
<인터뷰> 장만수(로보티즈 교육사업부 차장) : "사람이 갈 수 없는 곳에 대신 들어가서 위험한 일을 하는 게 주요 목표입니다."
이 로봇은 집안 구석구석, 어두운 곳까지 살펴 주인에게 보여주고 충전기에 스스로 올라갑니다.
어린이용 로봇은 재롱을 부려 아이들을 웃게 하고 아이들의 박수 소리에 힘을 내 달리기도 합니다.
스스로 도로를 달리는 무인 자동차는 상용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로봇 분야입니다.
<인터뷰> 조용주(건국대학교 기계공학과) : "실제 타보니까 불안할까봐 걱정했는데 잘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 만족했습니다."
첨단 로봇은 제조업 영역을 넘어서 이제 문화 산업으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람이 로봇 속으로 들어가 움직일 수 있는 이른바 '웨어러블 로봇'도 그 중 하나입니다.
<인터뷰> 장세호(SF태후 대리) : "만화로 항상 보던 로봇을 실제로 보게됨으로써 더 많은 상상을 할 수 있게 되고 로봇이랑 문화를 엮어서 문화 컨텐츠 산업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성큼 다가온 로봇 시대를 보여주는 이번 전시회는 31일까지 나흘동안 열립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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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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