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태형 350대 선고 영국 노인, 일주일내 석방”

입력 2015.10.29 (07:27) 수정 2015.10.2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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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금지하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와인을 만든 혐의로 태형 350대를 선고받은 74살 영국인이 1주일 안에 석방될 것이라고 영국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석방 결정 소식은 해먼드 외무장관이 사우디를 방문해 살만 국왕 등을 만난 직후 나왔는데요.

노인의 자녀들은 태형을 집행하면 아버지가 목숨을 잃을 것이라며 구명 활동을 벌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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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태형 350대 선고 영국 노인, 일주일내 석방”
    • 입력 2015-10-29 07:28:27
    • 수정2015-10-29 08: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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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금지하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와인을 만든 혐의로 태형 350대를 선고받은 74살 영국인이 1주일 안에 석방될 것이라고 영국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석방 결정 소식은 해먼드 외무장관이 사우디를 방문해 살만 국왕 등을 만난 직후 나왔는데요.

노인의 자녀들은 태형을 집행하면 아버지가 목숨을 잃을 것이라며 구명 활동을 벌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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