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정상화에 4조 2000억 원 투입

입력 2015.10.29 (16:00) 수정 2015.10.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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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적 규모의 부실을 기록한 대우조선해양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4조2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대우조선해양의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산업은행이 2조6천억 원, 최대채권은행인 수출입은행이 1조 6천억 원, 모두 4조2천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함께 산업은행은 대우조선의 구조조정을 위해 대규모 부실의 한 원인으로 지적된 해양플랜트 비중을 축소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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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조선 정상화에 4조 2000억 원 투입
    • 입력 2015-10-29 16:00:46
    • 수정2015-10-29 16:10:23
    오늘의 경제
천문학적 규모의 부실을 기록한 대우조선해양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4조2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대우조선해양의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산업은행이 2조6천억 원, 최대채권은행인 수출입은행이 1조 6천억 원, 모두 4조2천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함께 산업은행은 대우조선의 구조조정을 위해 대규모 부실의 한 원인으로 지적된 해양플랜트 비중을 축소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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