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생명 구한 은인 찾아간 펭귄

입력 2015.10.29 (18:12) 수정 2015.10.29 (18: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할아버지를 졸졸 따라다니며 애교까지 부리는 펭귄입니다.

4년 전, 벽돌공으로 은퇴한 할아버지는 해변을 산책하다 기름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펭귄 한 마리를 발견했는데요.

펭귄을 집으로 데려가 깨끗이 씻기고 먹이를 주고는 야생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런 할아버지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걸까요?

펭귄은 할아버지의 집을 다시 찾았고... 기어코 바다로 돌려보냈지만 찾아오길 반복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이런 펭귄에게 '징징'이라는 이름을 붙여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브리핑] 생명 구한 은인 찾아간 펭귄
    • 입력 2015-10-29 18:10:11
    • 수정2015-10-29 18:39:11
    글로벌24
<리포트>

할아버지를 졸졸 따라다니며 애교까지 부리는 펭귄입니다.

4년 전, 벽돌공으로 은퇴한 할아버지는 해변을 산책하다 기름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펭귄 한 마리를 발견했는데요.

펭귄을 집으로 데려가 깨끗이 씻기고 먹이를 주고는 야생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런 할아버지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걸까요?

펭귄은 할아버지의 집을 다시 찾았고... 기어코 바다로 돌려보냈지만 찾아오길 반복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이런 펭귄에게 '징징'이라는 이름을 붙여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