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현 하사, 두 다리 잃었지만…“다시 걸어요”
입력 2015.10.30 (12:31)
수정 2015.10.3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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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8월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를 밟아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하사가 3개월 만에 의족으로 걷는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 공개했습니다.
좌절하지 않고 씩씩하게 재활 중인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긴장한 듯 머리를 만지며 걸음을 떼려고 준비하는 하재헌 하사.
이내 한 발 한 발 힘찬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녹취> "그렇지, 좋아!"
지난 8월 북한이 설치한 목함지뢰를 밟아 두 다리를 잃은 뒤 약 3개월 만에 처음으로 다시 걷는 모습입니다.
의족을 착용한 지 2주 만에 아무런 지지대 없이 걷는 겁니다.
하 하사도 다시 두 발로 바닥을 딛는 기쁨을 감추지 않습니다.
하 하사의 씩씩한 모습을 담은 이 페이스북 영상은 조회수가 2백 만이 넘습니다.
하 하사를 응원하는 댓글도 5천 개를 훌쭉 뛰어넘었습니다.
자칫 좌절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이겨내고 있는 스물 한 살의 군인 하재헌 하사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지난 8월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를 밟아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하사가 3개월 만에 의족으로 걷는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 공개했습니다.
좌절하지 않고 씩씩하게 재활 중인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긴장한 듯 머리를 만지며 걸음을 떼려고 준비하는 하재헌 하사.
이내 한 발 한 발 힘찬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녹취> "그렇지, 좋아!"
지난 8월 북한이 설치한 목함지뢰를 밟아 두 다리를 잃은 뒤 약 3개월 만에 처음으로 다시 걷는 모습입니다.
의족을 착용한 지 2주 만에 아무런 지지대 없이 걷는 겁니다.
하 하사도 다시 두 발로 바닥을 딛는 기쁨을 감추지 않습니다.
하 하사의 씩씩한 모습을 담은 이 페이스북 영상은 조회수가 2백 만이 넘습니다.
하 하사를 응원하는 댓글도 5천 개를 훌쭉 뛰어넘었습니다.
자칫 좌절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이겨내고 있는 스물 한 살의 군인 하재헌 하사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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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재현 하사, 두 다리 잃었지만…“다시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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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30 12:33:45
- 수정2015-10-30 13:26:39
<앵커 멘트>
지난 8월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를 밟아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하사가 3개월 만에 의족으로 걷는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 공개했습니다.
좌절하지 않고 씩씩하게 재활 중인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긴장한 듯 머리를 만지며 걸음을 떼려고 준비하는 하재헌 하사.
이내 한 발 한 발 힘찬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녹취> "그렇지, 좋아!"
지난 8월 북한이 설치한 목함지뢰를 밟아 두 다리를 잃은 뒤 약 3개월 만에 처음으로 다시 걷는 모습입니다.
의족을 착용한 지 2주 만에 아무런 지지대 없이 걷는 겁니다.
하 하사도 다시 두 발로 바닥을 딛는 기쁨을 감추지 않습니다.
하 하사의 씩씩한 모습을 담은 이 페이스북 영상은 조회수가 2백 만이 넘습니다.
하 하사를 응원하는 댓글도 5천 개를 훌쭉 뛰어넘었습니다.
자칫 좌절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이겨내고 있는 스물 한 살의 군인 하재헌 하사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지난 8월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를 밟아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하사가 3개월 만에 의족으로 걷는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 공개했습니다.
좌절하지 않고 씩씩하게 재활 중인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긴장한 듯 머리를 만지며 걸음을 떼려고 준비하는 하재헌 하사.
이내 한 발 한 발 힘찬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녹취> "그렇지, 좋아!"
지난 8월 북한이 설치한 목함지뢰를 밟아 두 다리를 잃은 뒤 약 3개월 만에 처음으로 다시 걷는 모습입니다.
의족을 착용한 지 2주 만에 아무런 지지대 없이 걷는 겁니다.
하 하사도 다시 두 발로 바닥을 딛는 기쁨을 감추지 않습니다.
하 하사의 씩씩한 모습을 담은 이 페이스북 영상은 조회수가 2백 만이 넘습니다.
하 하사를 응원하는 댓글도 5천 개를 훌쭉 뛰어넘었습니다.
자칫 좌절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이겨내고 있는 스물 한 살의 군인 하재헌 하사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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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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