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 역사학회 ‘국정화 반대’ 성명…보수 단체 반발
입력 2015.10.30 (17:08)
수정 2015.10.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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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역사학계의 대표 기구인 전국역사학대회협의회 소속 학회 등 모두 28개 역사 관련 학회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28개 역사 학회는 오늘 서울대에서 열린 전국역사학대회에서 정부의 국정화 행정예고 조치 즉각 철회와 모든 역사학자들의 국정교과서 제작 불참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맞서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와 고엽제전우회 등 보수단체 회원 4백여 명은 서울대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교수들이 나라를 망치는 일에 앞장선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보수단체 회원 20여 명은 대회장 안으로 들어가 고함을 치며 성명 발표에 항의했습니다.
28개 역사 학회는 오늘 서울대에서 열린 전국역사학대회에서 정부의 국정화 행정예고 조치 즉각 철회와 모든 역사학자들의 국정교과서 제작 불참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맞서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와 고엽제전우회 등 보수단체 회원 4백여 명은 서울대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교수들이 나라를 망치는 일에 앞장선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보수단체 회원 20여 명은 대회장 안으로 들어가 고함을 치며 성명 발표에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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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개 역사학회 ‘국정화 반대’ 성명…보수 단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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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30 17:11:28
- 수정2015-10-30 17:26:23
국내 역사학계의 대표 기구인 전국역사학대회협의회 소속 학회 등 모두 28개 역사 관련 학회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28개 역사 학회는 오늘 서울대에서 열린 전국역사학대회에서 정부의 국정화 행정예고 조치 즉각 철회와 모든 역사학자들의 국정교과서 제작 불참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맞서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와 고엽제전우회 등 보수단체 회원 4백여 명은 서울대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교수들이 나라를 망치는 일에 앞장선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보수단체 회원 20여 명은 대회장 안으로 들어가 고함을 치며 성명 발표에 항의했습니다.
28개 역사 학회는 오늘 서울대에서 열린 전국역사학대회에서 정부의 국정화 행정예고 조치 즉각 철회와 모든 역사학자들의 국정교과서 제작 불참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맞서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와 고엽제전우회 등 보수단체 회원 4백여 명은 서울대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교수들이 나라를 망치는 일에 앞장선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보수단체 회원 20여 명은 대회장 안으로 들어가 고함을 치며 성명 발표에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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