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 하루만에 “한미간 사드 논의 모른다” 발뺌

입력 2015.10.31 (00:41) 수정 2015.10.31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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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록히드마틴이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놓고 한미 양국 정부가 논의를 하고 있다고 했던 주장을 하루만에 번복했습니다.

록히드마틴은 제니퍼 위틀로 홍보담당 수석부사장 명의로 국내 한 언론사에 논평을 보내 어제 기자회견에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록히드마틴은 이어, 우리는 한미 양국이 사드에 관해 어떤 논의를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마이크 트로츠키 록히드마틴 부사장은 워싱턴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양국의 정책당국자들 사이에서 지금 사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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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31 00:41:33
    • 수정2015-10-31 05:15:48
    국제
미국 록히드마틴이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놓고 한미 양국 정부가 논의를 하고 있다고 했던 주장을 하루만에 번복했습니다.

록히드마틴은 제니퍼 위틀로 홍보담당 수석부사장 명의로 국내 한 언론사에 논평을 보내 어제 기자회견에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록히드마틴은 이어, 우리는 한미 양국이 사드에 관해 어떤 논의를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마이크 트로츠키 록히드마틴 부사장은 워싱턴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양국의 정책당국자들 사이에서 지금 사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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