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에 의해 운영됐던 우리나라와 중국의 근대 감옥이 세계문화유산으로서 갖는 가치와 의의를 찾기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오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대문형무소'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시켜야 한다는 국회 결의안이 지난해 채택되면서 진행되고 있는 연구를 발전.심화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서대문형무소와 중국의 여순감옥박물관이 세계문화유산으로서 갖는 가치에 대해 한중 양국의 연구자들이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비교하고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중국 여순감옥박물관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교류 전시와 유물 대여, 연구․학술 파견 등 5개 사항에 대해 업무협약을 맺습니다.
협약을 통해 유물의 상호 대여가 합의 되면 내년부터 교류 전시를 통해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대문형무소'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시켜야 한다는 국회 결의안이 지난해 채택되면서 진행되고 있는 연구를 발전.심화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서대문형무소와 중국의 여순감옥박물관이 세계문화유산으로서 갖는 가치에 대해 한중 양국의 연구자들이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비교하고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중국 여순감옥박물관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교류 전시와 유물 대여, 연구․학술 파견 등 5개 사항에 대해 업무협약을 맺습니다.
협약을 통해 유물의 상호 대여가 합의 되면 내년부터 교류 전시를 통해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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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국제학술대회 개최…MOU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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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31 06:03:07
일제에 의해 운영됐던 우리나라와 중국의 근대 감옥이 세계문화유산으로서 갖는 가치와 의의를 찾기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오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대문형무소'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시켜야 한다는 국회 결의안이 지난해 채택되면서 진행되고 있는 연구를 발전.심화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서대문형무소와 중국의 여순감옥박물관이 세계문화유산으로서 갖는 가치에 대해 한중 양국의 연구자들이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비교하고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중국 여순감옥박물관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교류 전시와 유물 대여, 연구․학술 파견 등 5개 사항에 대해 업무협약을 맺습니다.
협약을 통해 유물의 상호 대여가 합의 되면 내년부터 교류 전시를 통해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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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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