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신임 감독에 대린 에스타드 급부상”

입력 2015.10.31 (13:04) 수정 2015.10.31 (15: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신임 감독으로 LA 에인절스 선수 출신인 대린 에스타드(41)가 유력하게 떠올랐다.

다저스는 다음 주 초 에스타드와 감독직을 놓고 구체적 협상을 할 예정이라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30일(현지시간) 전했다.

에스타드는 1996년부터 2006년까지 11년간 LA 에인절스(옛 애너하임 에인절스)에서 부동의 1번 타자로 활약했다. 이어 시카고 컵스(2007)를 거쳐 휴스턴 애스트로스(2008∼2009)에서 선수생활을 마쳤다.

그는 올스타 선수로 2차례 뽑혔고, 골든 글러브를 3차례 수상했다. 통산 타율 2할8푼2리, 홈런 124개, 타점 699점 등을 기록했다.

특히 2002년 에인절스가 유일하게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을 때 그가 마지막 아웃을 잡아냈다고 신문은 전했다.

2000년에는 타율 0.355, 25홈런, 100타점, 121득점, 28도루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에스타드는 선수 생활을 마치고 2012년부터 모교인 네브래스카 대학 야구팀 수석코치를 맡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LA다저스 신임 감독에 대린 에스타드 급부상”
    • 입력 2015-10-31 13:04:55
    • 수정2015-10-31 15:07:18
    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신임 감독으로 LA 에인절스 선수 출신인 대린 에스타드(41)가 유력하게 떠올랐다.

다저스는 다음 주 초 에스타드와 감독직을 놓고 구체적 협상을 할 예정이라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30일(현지시간) 전했다.

에스타드는 1996년부터 2006년까지 11년간 LA 에인절스(옛 애너하임 에인절스)에서 부동의 1번 타자로 활약했다. 이어 시카고 컵스(2007)를 거쳐 휴스턴 애스트로스(2008∼2009)에서 선수생활을 마쳤다.

그는 올스타 선수로 2차례 뽑혔고, 골든 글러브를 3차례 수상했다. 통산 타율 2할8푼2리, 홈런 124개, 타점 699점 등을 기록했다.

특히 2002년 에인절스가 유일하게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을 때 그가 마지막 아웃을 잡아냈다고 신문은 전했다.

2000년에는 타율 0.355, 25홈런, 100타점, 121득점, 28도루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에스타드는 선수 생활을 마치고 2012년부터 모교인 네브래스카 대학 야구팀 수석코치를 맡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