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을 통한 외국인 선원 밀입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 서부경찰서와 부산항보안공사는 지난 29일 오후 감천항 동편부두에 정박해있던 타이완 선적 어선에서 베트남 선원 2명이 무단 이탈한 뒤 부두에 쌓아둔 화물과 전봇대 등을 이용해 항만 보안울타리를 넘어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전인 지난 28일에도 같은 배에 타고 있던 베트남 선원 4명이 바다로 뛰어들어 밀입국을 시도하다 검거되는 등 올해 부산 감천항에서만 6건의 외국인 선원 밀입국 시도가 적발됐습니다.
부산 서부경찰서와 부산항보안공사는 지난 29일 오후 감천항 동편부두에 정박해있던 타이완 선적 어선에서 베트남 선원 2명이 무단 이탈한 뒤 부두에 쌓아둔 화물과 전봇대 등을 이용해 항만 보안울타리를 넘어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전인 지난 28일에도 같은 배에 타고 있던 베트남 선원 4명이 바다로 뛰어들어 밀입국을 시도하다 검거되는 등 올해 부산 감천항에서만 6건의 외국인 선원 밀입국 시도가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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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감천항서 또 외국인 선원 밀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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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31 14:48:35
부산 감천항을 통한 외국인 선원 밀입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 서부경찰서와 부산항보안공사는 지난 29일 오후 감천항 동편부두에 정박해있던 타이완 선적 어선에서 베트남 선원 2명이 무단 이탈한 뒤 부두에 쌓아둔 화물과 전봇대 등을 이용해 항만 보안울타리를 넘어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전인 지난 28일에도 같은 배에 타고 있던 베트남 선원 4명이 바다로 뛰어들어 밀입국을 시도하다 검거되는 등 올해 부산 감천항에서만 6건의 외국인 선원 밀입국 시도가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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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진 기자 juli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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