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국영(24·광주광역시청)이 2015 코리아 골든 스프린터 육상경기대회 100m에서 우승했다.
김국영은 31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10초43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 탓에 자신이 보유한 한국기록 10초16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한국 최고 스프린터다운 기량을 과시했다.
김국영은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여자부 100m 결승에서는 김민지(20·제주도청)가 11초95로 1위를 차지하며 상금 200만원을 손에 넣었다.
2015 코리아 골든 스프린터 육상경기대회는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과 JH그룹이 침체한 국내 육상 인기를 부활과 육상인구 및 인프라 확대를 위해 기획한 대회다.
31일 1차대회에는 12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2차대회는 11월 7일에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 정한 회장은 "육상선수들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 대회가 승승장구해서 미래의 한국 육상 단거리 발전에 초석이 됐으면 좋겠다"며 "오늘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 모두 한국 육상발전의 선두주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좋은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국영은 31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10초43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 탓에 자신이 보유한 한국기록 10초16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한국 최고 스프린터다운 기량을 과시했다.
김국영은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여자부 100m 결승에서는 김민지(20·제주도청)가 11초95로 1위를 차지하며 상금 200만원을 손에 넣었다.
2015 코리아 골든 스프린터 육상경기대회는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과 JH그룹이 침체한 국내 육상 인기를 부활과 육상인구 및 인프라 확대를 위해 기획한 대회다.
31일 1차대회에는 12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2차대회는 11월 7일에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 정한 회장은 "육상선수들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 대회가 승승장구해서 미래의 한국 육상 단거리 발전에 초석이 됐으면 좋겠다"며 "오늘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 모두 한국 육상발전의 선두주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좋은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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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국영, 골든스프린터 男 100m 우승…10초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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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31 17:29:44

김국영(24·광주광역시청)이 2015 코리아 골든 스프린터 육상경기대회 100m에서 우승했다.
김국영은 31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10초43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 탓에 자신이 보유한 한국기록 10초16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한국 최고 스프린터다운 기량을 과시했다.
김국영은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여자부 100m 결승에서는 김민지(20·제주도청)가 11초95로 1위를 차지하며 상금 200만원을 손에 넣었다.
2015 코리아 골든 스프린터 육상경기대회는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과 JH그룹이 침체한 국내 육상 인기를 부활과 육상인구 및 인프라 확대를 위해 기획한 대회다.
31일 1차대회에는 12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2차대회는 11월 7일에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 정한 회장은 "육상선수들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 대회가 승승장구해서 미래의 한국 육상 단거리 발전에 초석이 됐으면 좋겠다"며 "오늘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 모두 한국 육상발전의 선두주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좋은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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