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은행 4곳이 미국인들의 세금 회피를 도운 혐의와 관련해 2천 5백만 달러, 우리 돈 285억여 원의 벌금을 낼 것이라고 스위스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스위스 엥포는 루체른 칸톤과 하비브 등 은행 4곳이 미국 법무부와 처벌 대신 벌금을 내기로 합의하고 앞으로도 미국 사법당국에 협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사법당국은 지난 2013년부터 스위스 은행을 통해 세금을 회피해온 미국인들을 조사하고 있으며, 스위스 은행들이 미국인 고객들의 계좌 정보를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엥포는 루체른 칸톤과 하비브 등 은행 4곳이 미국 법무부와 처벌 대신 벌금을 내기로 합의하고 앞으로도 미국 사법당국에 협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사법당국은 지난 2013년부터 스위스 은행을 통해 세금을 회피해온 미국인들을 조사하고 있으며, 스위스 은행들이 미국인 고객들의 계좌 정보를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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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조세회피 도운 스위스 4개 은행 285억여원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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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31 18:07:30
스위스 은행 4곳이 미국인들의 세금 회피를 도운 혐의와 관련해 2천 5백만 달러, 우리 돈 285억여 원의 벌금을 낼 것이라고 스위스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스위스 엥포는 루체른 칸톤과 하비브 등 은행 4곳이 미국 법무부와 처벌 대신 벌금을 내기로 합의하고 앞으로도 미국 사법당국에 협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사법당국은 지난 2013년부터 스위스 은행을 통해 세금을 회피해온 미국인들을 조사하고 있으며, 스위스 은행들이 미국인 고객들의 계좌 정보를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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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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