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쌀·삼계탕 중국 수출길 열렸다…검역 협상 타결
입력 2015.10.3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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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쌀과 삼계탕을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 검역당국과 국산 쌀, 삼계탕 수출에 필요한 검역과 위생 요건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삼계탕의 경우 2006년부터, 쌀은 2009년부터 중국 측에 수입을 허용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검역과 위생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수출길이 막힌 상태였습니다.
농식품부는 쌀의 경우 중국이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인데다 최근 소비량도 늘고 있어 수출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삼계탕도 중국 수출을 계기로 국내 공급 과잉현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 검역당국과 국산 쌀, 삼계탕 수출에 필요한 검역과 위생 요건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삼계탕의 경우 2006년부터, 쌀은 2009년부터 중국 측에 수입을 허용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검역과 위생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수출길이 막힌 상태였습니다.
농식품부는 쌀의 경우 중국이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인데다 최근 소비량도 늘고 있어 수출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삼계탕도 중국 수출을 계기로 국내 공급 과잉현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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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쌀·삼계탕 중국 수출길 열렸다…검역 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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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31 19:04:56
국산 쌀과 삼계탕을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 검역당국과 국산 쌀, 삼계탕 수출에 필요한 검역과 위생 요건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삼계탕의 경우 2006년부터, 쌀은 2009년부터 중국 측에 수입을 허용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검역과 위생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수출길이 막힌 상태였습니다.
농식품부는 쌀의 경우 중국이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인데다 최근 소비량도 늘고 있어 수출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삼계탕도 중국 수출을 계기로 국내 공급 과잉현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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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d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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