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내년 난민 비용 20조원 써야할 것”
입력 2015.10.31 (19:27)
수정 2015.10.3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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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내년 난민 대응 예산으로 최대 160억 유로, 우리 돈 20조 원을 써야 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독일도시연합은 내년 난민 신청자가 50만 명에서 120만 명로 추산된다며, 연방정부가 이미 지원을 결정한 금액보다 최대 55억 유로가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독일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난민 예산 수요 증가와 관련해 볼프강 쇼이블레 재무장관은 균형예산을 고집해온 기존 방침 고수가 난민 희생 증가를 의미한다면 이를 더 고집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독일도시연합은 내년 난민 신청자가 50만 명에서 120만 명로 추산된다며, 연방정부가 이미 지원을 결정한 금액보다 최대 55억 유로가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독일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난민 예산 수요 증가와 관련해 볼프강 쇼이블레 재무장관은 균형예산을 고집해온 기존 방침 고수가 난민 희생 증가를 의미한다면 이를 더 고집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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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내년 난민 비용 20조원 써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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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31 19:27:00
- 수정2015-10-31 19:28:33
독일이 내년 난민 대응 예산으로 최대 160억 유로, 우리 돈 20조 원을 써야 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독일도시연합은 내년 난민 신청자가 50만 명에서 120만 명로 추산된다며, 연방정부가 이미 지원을 결정한 금액보다 최대 55억 유로가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독일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난민 예산 수요 증가와 관련해 볼프강 쇼이블레 재무장관은 균형예산을 고집해온 기존 방침 고수가 난민 희생 증가를 의미한다면 이를 더 고집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독일도시연합은 내년 난민 신청자가 50만 명에서 120만 명로 추산된다며, 연방정부가 이미 지원을 결정한 금액보다 최대 55억 유로가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독일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난민 예산 수요 증가와 관련해 볼프강 쇼이블레 재무장관은 균형예산을 고집해온 기존 방침 고수가 난민 희생 증가를 의미한다면 이를 더 고집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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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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