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선두 대구FC가 서울 이랜드와 3골씩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비겼다.
대구는 3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서울과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41라운드에서 2-3으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최호정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면서 3-3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대구는 승점 65로 선두자리를 굳게 지킨 가운데 서울은 승점 60으로 2위 상주 상무(승점 61)를 승점 1차로 추격했다.
대구는 전반 20분 만에 류재문의 선제골이 터지며 앞서갔지만 전반 42분 서울의 타라바이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전반을 1-1로 마쳤다.
후반 4분 세르징요의 추가골로 다시 앞서간 대구는 후반 7분과 후반 27분 서울의 주민규에게 내리 2점을 내주며 2-3으로 역전당했다.
패색이 짙던 대구는 후반 추가 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최호정이 재동점골을 꽂아 3-3을 만들면서 패배에서 벗어났다.
한편, FC안양은 부천FC를 1-0으로 물리쳤고, 충주 험멜과 안산 경찰청은 득점 없이 비겼다.
대구는 3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서울과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41라운드에서 2-3으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최호정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면서 3-3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대구는 승점 65로 선두자리를 굳게 지킨 가운데 서울은 승점 60으로 2위 상주 상무(승점 61)를 승점 1차로 추격했다.
대구는 전반 20분 만에 류재문의 선제골이 터지며 앞서갔지만 전반 42분 서울의 타라바이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전반을 1-1로 마쳤다.
후반 4분 세르징요의 추가골로 다시 앞서간 대구는 후반 7분과 후반 27분 서울의 주민규에게 내리 2점을 내주며 2-3으로 역전당했다.
패색이 짙던 대구는 후반 추가 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최호정이 재동점골을 꽂아 3-3을 만들면서 패배에서 벗어났다.
한편, FC안양은 부천FC를 1-0으로 물리쳤고, 충주 험멜과 안산 경찰청은 득점 없이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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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대구, 이랜드와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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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31 19:42:13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선두 대구FC가 서울 이랜드와 3골씩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비겼다.
대구는 3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서울과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41라운드에서 2-3으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최호정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면서 3-3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대구는 승점 65로 선두자리를 굳게 지킨 가운데 서울은 승점 60으로 2위 상주 상무(승점 61)를 승점 1차로 추격했다.
대구는 전반 20분 만에 류재문의 선제골이 터지며 앞서갔지만 전반 42분 서울의 타라바이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전반을 1-1로 마쳤다.
후반 4분 세르징요의 추가골로 다시 앞서간 대구는 후반 7분과 후반 27분 서울의 주민규에게 내리 2점을 내주며 2-3으로 역전당했다.
패색이 짙던 대구는 후반 추가 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최호정이 재동점골을 꽂아 3-3을 만들면서 패배에서 벗어났다.
한편, FC안양은 부천FC를 1-0으로 물리쳤고, 충주 험멜과 안산 경찰청은 득점 없이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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