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을 잡아라!’ 이색 단거리 스프린트 대회
입력 2015.10.31 (21:32)
수정 2015.10.3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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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침체에 빠진 국내 육상을 위해 우승 상금이 걸린 이색 단거리 스프린트 대회가 열렸는데요,
김국영과 김민지 등 국내 남녀 간판 선수들이 출전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총상금 1,500만원이 걸린 육상 100m 스프린트 대회.
10초16의 한국 기록 보유자인 김국영과 10초대 기록의 고교생 유망주들이 몸을 풉니다.
<인터뷰> 이규형(경북체고) : "국영이 형이랑은 처음 뛰니까 긴장되지만 최선을 다해 보려구요."
김국영은 한 수 위의 빠른 속도를 과시하며 10초 4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른 대회와 달리 상금이 걸린 색다른 대회여서 더욱 동기 부여가 됐습니다.
<인터뷰> 김국영 : "뛰어서 우승하면 그만큼 대가가 있어서 의미가 있고, 선수들 동기 부여도 되고 기록도 잘 나올 것 같아요"
이번 대회는 침체에 빠진 단거리 종목 육성을 위해 중고 육상연맹이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정한(중고 육상연맹 회장) : "침체된 단거리 육상 선수를 위해 준비.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이런 대회 많이 활성화했으면 좋겠습니다"
중고연맹은 내년에는 종목수를 더 확대하는 등 경쟁력을 높여 유망주를 길러낸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한국 육상 파이팅"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침체에 빠진 국내 육상을 위해 우승 상금이 걸린 이색 단거리 스프린트 대회가 열렸는데요,
김국영과 김민지 등 국내 남녀 간판 선수들이 출전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총상금 1,500만원이 걸린 육상 100m 스프린트 대회.
10초16의 한국 기록 보유자인 김국영과 10초대 기록의 고교생 유망주들이 몸을 풉니다.
<인터뷰> 이규형(경북체고) : "국영이 형이랑은 처음 뛰니까 긴장되지만 최선을 다해 보려구요."
김국영은 한 수 위의 빠른 속도를 과시하며 10초 4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른 대회와 달리 상금이 걸린 색다른 대회여서 더욱 동기 부여가 됐습니다.
<인터뷰> 김국영 : "뛰어서 우승하면 그만큼 대가가 있어서 의미가 있고, 선수들 동기 부여도 되고 기록도 잘 나올 것 같아요"
이번 대회는 침체에 빠진 단거리 종목 육성을 위해 중고 육상연맹이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정한(중고 육상연맹 회장) : "침체된 단거리 육상 선수를 위해 준비.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이런 대회 많이 활성화했으면 좋겠습니다"
중고연맹은 내년에는 종목수를 더 확대하는 등 경쟁력을 높여 유망주를 길러낸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한국 육상 파이팅"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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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금을 잡아라!’ 이색 단거리 스프린트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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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31 21:34:09
- 수정2015-10-31 21:52:54

<앵커 멘트>
침체에 빠진 국내 육상을 위해 우승 상금이 걸린 이색 단거리 스프린트 대회가 열렸는데요,
김국영과 김민지 등 국내 남녀 간판 선수들이 출전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총상금 1,500만원이 걸린 육상 100m 스프린트 대회.
10초16의 한국 기록 보유자인 김국영과 10초대 기록의 고교생 유망주들이 몸을 풉니다.
<인터뷰> 이규형(경북체고) : "국영이 형이랑은 처음 뛰니까 긴장되지만 최선을 다해 보려구요."
김국영은 한 수 위의 빠른 속도를 과시하며 10초 4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른 대회와 달리 상금이 걸린 색다른 대회여서 더욱 동기 부여가 됐습니다.
<인터뷰> 김국영 : "뛰어서 우승하면 그만큼 대가가 있어서 의미가 있고, 선수들 동기 부여도 되고 기록도 잘 나올 것 같아요"
이번 대회는 침체에 빠진 단거리 종목 육성을 위해 중고 육상연맹이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정한(중고 육상연맹 회장) : "침체된 단거리 육상 선수를 위해 준비.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이런 대회 많이 활성화했으면 좋겠습니다"
중고연맹은 내년에는 종목수를 더 확대하는 등 경쟁력을 높여 유망주를 길러낸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한국 육상 파이팅"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침체에 빠진 국내 육상을 위해 우승 상금이 걸린 이색 단거리 스프린트 대회가 열렸는데요,
김국영과 김민지 등 국내 남녀 간판 선수들이 출전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총상금 1,500만원이 걸린 육상 100m 스프린트 대회.
10초16의 한국 기록 보유자인 김국영과 10초대 기록의 고교생 유망주들이 몸을 풉니다.
<인터뷰> 이규형(경북체고) : "국영이 형이랑은 처음 뛰니까 긴장되지만 최선을 다해 보려구요."
김국영은 한 수 위의 빠른 속도를 과시하며 10초 4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른 대회와 달리 상금이 걸린 색다른 대회여서 더욱 동기 부여가 됐습니다.
<인터뷰> 김국영 : "뛰어서 우승하면 그만큼 대가가 있어서 의미가 있고, 선수들 동기 부여도 되고 기록도 잘 나올 것 같아요"
이번 대회는 침체에 빠진 단거리 종목 육성을 위해 중고 육상연맹이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정한(중고 육상연맹 회장) : "침체된 단거리 육상 선수를 위해 준비.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이런 대회 많이 활성화했으면 좋겠습니다"
중고연맹은 내년에는 종목수를 더 확대하는 등 경쟁력을 높여 유망주를 길러낸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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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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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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