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침착하게 3승! ‘LPGA 신인왕 예약’

입력 2015.11.01 (21:30) 수정 2015.11.0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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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 블루 베이 LPGA에서 시즌 3승을 달성했습니다.

국내여자대회에는 김혜윤이 역전드라마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김세영은 10번 홀 위기를, 파로 막으며 벗어났습니다.

17번 홀에선 보기로 주춤했지만, 마지막 홀에서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우승을 다툰 스테이시 루이스와 캔디 쿵의 퍼트가 빗나간 반면, 김세영은 침착하게 버디를 성공시켜 우승을 결정지었습니다.

김세영은 시즌 3승과 함께 신인왕을 예약했습니다.

<인터뷰> 김세영 :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무척 긴장했지만, 퍼팅에 집중했습니다”

한국여자골프 서울경제 클래식 에서는 역전 드라마가 펼쳐졌습니다.

주인공은 독특한 드라이버 스윙을 구사하는 스텝골퍼 김혜윤 입니다.

선두와 다섯타 차로 출발한 김혜윤은 무려 8언더파를 몰아쳐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최종합계 6언더파로 4년 만의 우승이자 통산 5승의 순간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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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영, 침착하게 3승! ‘LPGA 신인왕 예약’
    • 입력 2015-11-01 21:31:04
    • 수정2015-11-02 08:14:46
    뉴스 9
<앵커 멘트>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 블루 베이 LPGA에서 시즌 3승을 달성했습니다.

국내여자대회에는 김혜윤이 역전드라마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김세영은 10번 홀 위기를, 파로 막으며 벗어났습니다.

17번 홀에선 보기로 주춤했지만, 마지막 홀에서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우승을 다툰 스테이시 루이스와 캔디 쿵의 퍼트가 빗나간 반면, 김세영은 침착하게 버디를 성공시켜 우승을 결정지었습니다.

김세영은 시즌 3승과 함께 신인왕을 예약했습니다.

<인터뷰> 김세영 :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무척 긴장했지만, 퍼팅에 집중했습니다”

한국여자골프 서울경제 클래식 에서는 역전 드라마가 펼쳐졌습니다.

주인공은 독특한 드라이버 스윙을 구사하는 스텝골퍼 김혜윤 입니다.

선두와 다섯타 차로 출발한 김혜윤은 무려 8언더파를 몰아쳐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최종합계 6언더파로 4년 만의 우승이자 통산 5승의 순간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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