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 여야 원내대표에 ‘국회 정상화 방안’ 회동 제안

입력 2015.11.05 (01:04) 수정 2015.11.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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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이 여야 원내대표에게 정기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정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 경제 법안, 한중 FTA 비준안 등 정기국회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오늘 여야 원내대표에게 합의를 통해 본회의를 열 것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은 본회의 개최를 위해 야당을 최대한 설득하겠다면서도 끝까지 거부하면 단독 본회의라도 열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새정치연합은 오늘 오전에 예정된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간의 회동과 오후 2시 당내 연석회의 결과 등을 보고 회동 참석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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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05 01:04:00
    • 수정2015-11-05 14:46:40
    정치
정의화 국회의장이 여야 원내대표에게 정기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정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 경제 법안, 한중 FTA 비준안 등 정기국회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오늘 여야 원내대표에게 합의를 통해 본회의를 열 것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은 본회의 개최를 위해 야당을 최대한 설득하겠다면서도 끝까지 거부하면 단독 본회의라도 열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새정치연합은 오늘 오전에 예정된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간의 회동과 오후 2시 당내 연석회의 결과 등을 보고 회동 참석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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