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10대 청소년, ‘학교서 총기난사’ 협박…체포돼

입력 2015.11.05 (03:31) 수정 2015.11.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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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한인 청소년이 친구에게 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하겠다는 문자를 보냈다가 협박 혐의로 체포됐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 경찰에 따르면 한국계 학생 18살 테일러 김씨는 지난달 30일 센트럴미들스쿨 병설 프로그램에 다니는 친구에게 이곳 학생들을 증오한다며 월요일에 총기를 난사하러 학교에 가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문자를 받은 학생의 신고로 지난 2일 경찰이 학교로 출동해 김씨를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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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 10대 청소년, ‘학교서 총기난사’ 협박…체포돼
    • 입력 2015-11-05 03:31:42
    • 수정2015-11-05 16:49:22
    국제
10대 한인 청소년이 친구에게 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하겠다는 문자를 보냈다가 협박 혐의로 체포됐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 경찰에 따르면 한국계 학생 18살 테일러 김씨는 지난달 30일 센트럴미들스쿨 병설 프로그램에 다니는 친구에게 이곳 학생들을 증오한다며 월요일에 총기를 난사하러 학교에 가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문자를 받은 학생의 신고로 지난 2일 경찰이 학교로 출동해 김씨를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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