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 램지 감독 해임…워녹이 임시 사령탑

입력 2015.11.05 (09:37) 수정 2015.11.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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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퀀스파크 레인저스(QPR)가 크리스 램지 감독을 해임했다.

5일(한국시간) QPR 홈페이지에 따르면 QPR은 전날 더비카운티와의 2015-2016 잉글랜드 챔피언십 원정전에서 0-1로 져 3연패를 당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잉글랜드 20세 이하 대표팀 감독을 지낸 램지는 지난해 10월 유스 아카데미 지도자로 QPR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올해 2월 전임 해리 레드냅 감독을 이어 QPR 감독대행에 오른 데 이어 5월 정식 감독계약을 체결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2011-2012시즌까지 QPR 감독을 지낸 닐 워녹이 QPR의 임시 사령탑을 맡게 됐다.

닐 워녹은 2009-2010시즌 QPR을 맡아 3부리그 강등 위기에서 구하고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뤄냈지만 2011-2012시즌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감독 자리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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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PR, 램지 감독 해임…워녹이 임시 사령탑
    • 입력 2015-11-05 09:37:36
    • 수정2015-11-05 11:10:14
    연합뉴스
윤석영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퀀스파크 레인저스(QPR)가 크리스 램지 감독을 해임했다. 5일(한국시간) QPR 홈페이지에 따르면 QPR은 전날 더비카운티와의 2015-2016 잉글랜드 챔피언십 원정전에서 0-1로 져 3연패를 당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잉글랜드 20세 이하 대표팀 감독을 지낸 램지는 지난해 10월 유스 아카데미 지도자로 QPR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올해 2월 전임 해리 레드냅 감독을 이어 QPR 감독대행에 오른 데 이어 5월 정식 감독계약을 체결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2011-2012시즌까지 QPR 감독을 지낸 닐 워녹이 QPR의 임시 사령탑을 맡게 됐다. 닐 워녹은 2009-2010시즌 QPR을 맡아 3부리그 강등 위기에서 구하고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뤄냈지만 2011-2012시즌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감독 자리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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