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일본서 첫 싱글 발매 후 5일간 프로모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강태오, 공명, 서강준, 유일, 이태환)가 일본에서 첫 싱글을 발매하고 5일간 프로모션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소속사 판타지오가 5일 밝혔다.

서프라이즈는 지난달 28일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서프라이즈 플라이트'(5urprise Flight)를 발매했으며, 이후 30일부터 5일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프로모션 기간 이 음반은 오사카 최대 음반판매점인 타워레코드의 K팝 차트에서 주간 1위를 기록했다.

서프라이즈는 도쿄 이케부쿠로 선샤인 분수광장을 시작으로 오사카 MBS 마이니치 방송국, 도쿄 돔 가든 스테이지를 도는 싱글 프로모션 이벤트에서 수천 여명의 현지 팬들을 만나 공연과 악수회 등을 진행했다.

또 도쿄 MXTV '20주년 기념 특별 방송'과 후지 라디오 '슬래시&번'(SLAH&BURN)의 생방송에 잇따라 출연했으며, 현지 언론 인터뷰 등을 소화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3일에는 도쿄 야마노홀에서 '서프라이즈 재팬 데뷔 라이브 서프라이즈 플라이트' 공연을 열고 총 9곡의 노래를 선사했다.

소속사는 "현지 레코드사인 킹레코드 관계자가 일본에서 배우 그룹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진 서프라이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며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주는 연기와 춤, 노래 같은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팬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