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통일을 앞두고 있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에 대한 강한 자긍심과 역사에 대한 뚜렷한 가치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 제6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이런 자긍심과 가치관들이 선행되지 않으면 통일이 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 만약 통일이 되더라도 우리 정신은 큰 혼란을 겪고 중심을 잡지 못해 결국 사상적으로 지배를 받게 되는 기막힌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남북한의 동질성 확보가 필요하다며 남과 북이 건설적인 대화에 나서서 한반도의 미래를 위한 논의들을 하루 속히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지난 8.25 남북 합의와 그에 따른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언급하며 민간 차원의 교류와 행사를 통해 민족의 정을 나누는 기회를 넓히고 남북교류협력사무소를 설치해 보건의료와 재난안전, 지하자원 등의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북한 핵 문제 해결 등 한반도 평화가 통일의 기본 조건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중국, 일본, EU 등 여러 나라들과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 비핵화를 위한 협조를 이끌어 냈고 한중일 정상회담을 통해 6지회담 재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북한은 대화의 길로 나오라고 요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통일을 위해서는 우리의 주도적 노력과 함께 국제사회의 지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평화 통일의 지평을 넓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 각 지역에 살아가는 재외동포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통일 외교에 힘을 모아간다면 통일을 지지하는 국제적인 에너지를 훨씬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 제6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이런 자긍심과 가치관들이 선행되지 않으면 통일이 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 만약 통일이 되더라도 우리 정신은 큰 혼란을 겪고 중심을 잡지 못해 결국 사상적으로 지배를 받게 되는 기막힌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남북한의 동질성 확보가 필요하다며 남과 북이 건설적인 대화에 나서서 한반도의 미래를 위한 논의들을 하루 속히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지난 8.25 남북 합의와 그에 따른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언급하며 민간 차원의 교류와 행사를 통해 민족의 정을 나누는 기회를 넓히고 남북교류협력사무소를 설치해 보건의료와 재난안전, 지하자원 등의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북한 핵 문제 해결 등 한반도 평화가 통일의 기본 조건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중국, 일본, EU 등 여러 나라들과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 비핵화를 위한 협조를 이끌어 냈고 한중일 정상회담을 통해 6지회담 재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북한은 대화의 길로 나오라고 요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통일을 위해서는 우리의 주도적 노력과 함께 국제사회의 지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평화 통일의 지평을 넓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 각 지역에 살아가는 재외동포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통일 외교에 힘을 모아간다면 통일을 지지하는 국제적인 에너지를 훨씬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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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역사에 대한 뚜렷한 가치관 없으면 통일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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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5 11:44:54
박근혜 대통령은 통일을 앞두고 있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에 대한 강한 자긍심과 역사에 대한 뚜렷한 가치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 제6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이런 자긍심과 가치관들이 선행되지 않으면 통일이 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 만약 통일이 되더라도 우리 정신은 큰 혼란을 겪고 중심을 잡지 못해 결국 사상적으로 지배를 받게 되는 기막힌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남북한의 동질성 확보가 필요하다며 남과 북이 건설적인 대화에 나서서 한반도의 미래를 위한 논의들을 하루 속히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지난 8.25 남북 합의와 그에 따른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언급하며 민간 차원의 교류와 행사를 통해 민족의 정을 나누는 기회를 넓히고 남북교류협력사무소를 설치해 보건의료와 재난안전, 지하자원 등의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북한 핵 문제 해결 등 한반도 평화가 통일의 기본 조건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중국, 일본, EU 등 여러 나라들과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 비핵화를 위한 협조를 이끌어 냈고 한중일 정상회담을 통해 6지회담 재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북한은 대화의 길로 나오라고 요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통일을 위해서는 우리의 주도적 노력과 함께 국제사회의 지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평화 통일의 지평을 넓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 각 지역에 살아가는 재외동포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통일 외교에 힘을 모아간다면 통일을 지지하는 국제적인 에너지를 훨씬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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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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