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현정택, 교과서 집필진에 전화…靑 개입 드러나”
입력 2015.11.05 (11:59)
수정 2015.11.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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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역사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진에 참여하기로 한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에게 전화를 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가 국정화에 개입한 증거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수현 원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최 교수에 따르면, 현 수석이 최 교수에게 전화해 국사편찬위원회 기자회견 참석을 부탁했다며, 청와대는 그동안 교육부가 알아서 한 일이라고 발뺌을 했지만 거짓말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정택 수석은 최 교수와 아는 사이인데 사람들이 몰려가 집필 참여를 만류한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돼 전화한 것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몽룡 교수는 현 수석과 40년 지기 친구라며 오랜만에 통화한 것일 뿐 외압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최 교수는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역사 국정교과서 집필진 구성을 발표하는 어제 국편 기자회견에 배석하기로 했다가 만류하는 제자들과 술을 마시느라 참석하지 못하자 현정택 수석이 전화해 참석을 부탁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현 원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최 교수에 따르면, 현 수석이 최 교수에게 전화해 국사편찬위원회 기자회견 참석을 부탁했다며, 청와대는 그동안 교육부가 알아서 한 일이라고 발뺌을 했지만 거짓말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정택 수석은 최 교수와 아는 사이인데 사람들이 몰려가 집필 참여를 만류한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돼 전화한 것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몽룡 교수는 현 수석과 40년 지기 친구라며 오랜만에 통화한 것일 뿐 외압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최 교수는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역사 국정교과서 집필진 구성을 발표하는 어제 국편 기자회견에 배석하기로 했다가 만류하는 제자들과 술을 마시느라 참석하지 못하자 현정택 수석이 전화해 참석을 부탁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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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역사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진에 참여하기로 한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에게 전화를 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가 국정화에 개입한 증거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수현 원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최 교수에 따르면, 현 수석이 최 교수에게 전화해 국사편찬위원회 기자회견 참석을 부탁했다며, 청와대는 그동안 교육부가 알아서 한 일이라고 발뺌을 했지만 거짓말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정택 수석은 최 교수와 아는 사이인데 사람들이 몰려가 집필 참여를 만류한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돼 전화한 것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몽룡 교수는 현 수석과 40년 지기 친구라며 오랜만에 통화한 것일 뿐 외압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최 교수는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역사 국정교과서 집필진 구성을 발표하는 어제 국편 기자회견에 배석하기로 했다가 만류하는 제자들과 술을 마시느라 참석하지 못하자 현정택 수석이 전화해 참석을 부탁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현 원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최 교수에 따르면, 현 수석이 최 교수에게 전화해 국사편찬위원회 기자회견 참석을 부탁했다며, 청와대는 그동안 교육부가 알아서 한 일이라고 발뺌을 했지만 거짓말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정택 수석은 최 교수와 아는 사이인데 사람들이 몰려가 집필 참여를 만류한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돼 전화한 것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몽룡 교수는 현 수석과 40년 지기 친구라며 오랜만에 통화한 것일 뿐 외압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최 교수는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역사 국정교과서 집필진 구성을 발표하는 어제 국편 기자회견에 배석하기로 했다가 만류하는 제자들과 술을 마시느라 참석하지 못하자 현정택 수석이 전화해 참석을 부탁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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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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