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이 이달 말부터 내년 2월까지 석달 동안 전국의 단독, 연립, 다세대 주택 만 가구를 대상으로 실내 라돈 실태를 조사합니다.
라돈은 토양이나 암석 등에서 라듐이 핵분열할 때 나오는 무색·무취의 가스로,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 물질로 꼽힙니다.
환경부는 각 지자체가 선정한 주택에 라돈 검출기를 설치해 90일 동안 측정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라돈 농도가 높은 주택은 저감 시범사업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 조사에서 라돈 평균 농도는 단독주택이 134.1 베크렐로 가장 높았고, 연립·다세대 주택 79.2 베크렐, 아파트는 56 베크렐이였습니다.
과학원은 당시 토양의 영향을 많이 받는 주택에서 아파트보다 라돈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라돈은 토양이나 암석 등에서 라듐이 핵분열할 때 나오는 무색·무취의 가스로,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 물질로 꼽힙니다.
환경부는 각 지자체가 선정한 주택에 라돈 검출기를 설치해 90일 동안 측정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라돈 농도가 높은 주택은 저감 시범사업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 조사에서 라돈 평균 농도는 단독주택이 134.1 베크렐로 가장 높았고, 연립·다세대 주택 79.2 베크렐, 아파트는 56 베크렐이였습니다.
과학원은 당시 토양의 영향을 많이 받는 주택에서 아파트보다 라돈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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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암 원인’…전국 주택 만 가구 실내 라돈 실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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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5 16:11:13
국립환경과학원이 이달 말부터 내년 2월까지 석달 동안 전국의 단독, 연립, 다세대 주택 만 가구를 대상으로 실내 라돈 실태를 조사합니다.
라돈은 토양이나 암석 등에서 라듐이 핵분열할 때 나오는 무색·무취의 가스로,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 물질로 꼽힙니다.
환경부는 각 지자체가 선정한 주택에 라돈 검출기를 설치해 90일 동안 측정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라돈 농도가 높은 주택은 저감 시범사업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 조사에서 라돈 평균 농도는 단독주택이 134.1 베크렐로 가장 높았고, 연립·다세대 주택 79.2 베크렐, 아파트는 56 베크렐이였습니다.
과학원은 당시 토양의 영향을 많이 받는 주택에서 아파트보다 라돈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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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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