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들에게 인사를 강요했다는 이른바 '갑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3일 한 인터넷 사이트에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허리 굽혀 인사하는 사진과 함께,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경비원들에게 인사를 강요했다는 주장이 게시됐습니다.
이에 대해 입주자 대표회의측은 두달 전부터 아파트 단지의 특정 출입문을 개방한 뒤 경비원을 배치하면서 인사를 잘해 달라고 당부했을 뿐 강요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지난 3일 한 인터넷 사이트에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허리 굽혀 인사하는 사진과 함께,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경비원들에게 인사를 강요했다는 주장이 게시됐습니다.
이에 대해 입주자 대표회의측은 두달 전부터 아파트 단지의 특정 출입문을 개방한 뒤 경비원을 배치하면서 인사를 잘해 달라고 당부했을 뿐 강요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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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경비원 인사 강요’…갑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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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5 17:03:26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들에게 인사를 강요했다는 이른바 '갑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3일 한 인터넷 사이트에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허리 굽혀 인사하는 사진과 함께,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경비원들에게 인사를 강요했다는 주장이 게시됐습니다.
이에 대해 입주자 대표회의측은 두달 전부터 아파트 단지의 특정 출입문을 개방한 뒤 경비원을 배치하면서 인사를 잘해 달라고 당부했을 뿐 강요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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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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