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강수진 ’오네긴’ 끝으로 은퇴
입력 2015.11.06 (09:52)
수정 2015.11.0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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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발레의 위상을 높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30년 무대 인생을 마무리하는 은퇴 공연을 합니다.
무대 위에서 발레리나로서의 역할은 내려놓지만 국립발레단 단장으로서 후학 양성에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루지 못한 사랑의 아픔을 담은 발레 '오네긴'입니다.
오늘의 강수진을 있게 한 작품으로, 무용수로서의 강수진을 볼 수 있는 마지막 작품이기도 합니다.
국내 은퇴 공연은 오늘 밤 시작되지만 독일에서의 은퇴 공연은 내년 7월입니다.
강수진은 19살의 나이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입단해 주역 발레리나로 활동하며 궁중 무용가 칭호까지 받았습니다.
은퇴 뒤에는 국립발레단 단장으로서 후학 양성에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인터뷰> 강수진(발레리나) : "늦기 전에 그만두고 싶었어요. 무대에 섰을 때 제가 제 마음대로 하고 싶은 무용을 할 수 있는 느낌을 느끼고 싶었어요"
3인조 그룹 에픽하이가 연말 '전설의 3인조' 공연을 앞두고 준비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SES 등 가요계의 대표 3인조 뮤지션들을 재미있는 의상으로 다양한 몸짓으로 패러디했습니다.
27살에 요절한 영국의 천재 싱어송라이터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음악과 삶을 다룬 전기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또 미공개 녹음과 라이브 음원이 들어있는 OST 음반도 발매됐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한국 발레의 위상을 높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30년 무대 인생을 마무리하는 은퇴 공연을 합니다.
무대 위에서 발레리나로서의 역할은 내려놓지만 국립발레단 단장으로서 후학 양성에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루지 못한 사랑의 아픔을 담은 발레 '오네긴'입니다.
오늘의 강수진을 있게 한 작품으로, 무용수로서의 강수진을 볼 수 있는 마지막 작품이기도 합니다.
국내 은퇴 공연은 오늘 밤 시작되지만 독일에서의 은퇴 공연은 내년 7월입니다.
강수진은 19살의 나이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입단해 주역 발레리나로 활동하며 궁중 무용가 칭호까지 받았습니다.
은퇴 뒤에는 국립발레단 단장으로서 후학 양성에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인터뷰> 강수진(발레리나) : "늦기 전에 그만두고 싶었어요. 무대에 섰을 때 제가 제 마음대로 하고 싶은 무용을 할 수 있는 느낌을 느끼고 싶었어요"
3인조 그룹 에픽하이가 연말 '전설의 3인조' 공연을 앞두고 준비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SES 등 가요계의 대표 3인조 뮤지션들을 재미있는 의상으로 다양한 몸짓으로 패러디했습니다.
27살에 요절한 영국의 천재 싱어송라이터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음악과 삶을 다룬 전기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또 미공개 녹음과 라이브 음원이 들어있는 OST 음반도 발매됐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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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레리나 강수진 ’오네긴’ 끝으로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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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6 09:56:59
- 수정2015-11-06 22:31:00
<앵커 멘트>
한국 발레의 위상을 높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30년 무대 인생을 마무리하는 은퇴 공연을 합니다.
무대 위에서 발레리나로서의 역할은 내려놓지만 국립발레단 단장으로서 후학 양성에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루지 못한 사랑의 아픔을 담은 발레 '오네긴'입니다.
오늘의 강수진을 있게 한 작품으로, 무용수로서의 강수진을 볼 수 있는 마지막 작품이기도 합니다.
국내 은퇴 공연은 오늘 밤 시작되지만 독일에서의 은퇴 공연은 내년 7월입니다.
강수진은 19살의 나이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입단해 주역 발레리나로 활동하며 궁중 무용가 칭호까지 받았습니다.
은퇴 뒤에는 국립발레단 단장으로서 후학 양성에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인터뷰> 강수진(발레리나) : "늦기 전에 그만두고 싶었어요. 무대에 섰을 때 제가 제 마음대로 하고 싶은 무용을 할 수 있는 느낌을 느끼고 싶었어요"
3인조 그룹 에픽하이가 연말 '전설의 3인조' 공연을 앞두고 준비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SES 등 가요계의 대표 3인조 뮤지션들을 재미있는 의상으로 다양한 몸짓으로 패러디했습니다.
27살에 요절한 영국의 천재 싱어송라이터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음악과 삶을 다룬 전기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또 미공개 녹음과 라이브 음원이 들어있는 OST 음반도 발매됐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한국 발레의 위상을 높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30년 무대 인생을 마무리하는 은퇴 공연을 합니다.
무대 위에서 발레리나로서의 역할은 내려놓지만 국립발레단 단장으로서 후학 양성에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루지 못한 사랑의 아픔을 담은 발레 '오네긴'입니다.
오늘의 강수진을 있게 한 작품으로, 무용수로서의 강수진을 볼 수 있는 마지막 작품이기도 합니다.
국내 은퇴 공연은 오늘 밤 시작되지만 독일에서의 은퇴 공연은 내년 7월입니다.
강수진은 19살의 나이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입단해 주역 발레리나로 활동하며 궁중 무용가 칭호까지 받았습니다.
은퇴 뒤에는 국립발레단 단장으로서 후학 양성에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인터뷰> 강수진(발레리나) : "늦기 전에 그만두고 싶었어요. 무대에 섰을 때 제가 제 마음대로 하고 싶은 무용을 할 수 있는 느낌을 느끼고 싶었어요"
3인조 그룹 에픽하이가 연말 '전설의 3인조' 공연을 앞두고 준비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SES 등 가요계의 대표 3인조 뮤지션들을 재미있는 의상으로 다양한 몸짓으로 패러디했습니다.
27살에 요절한 영국의 천재 싱어송라이터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음악과 삶을 다룬 전기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또 미공개 녹음과 라이브 음원이 들어있는 OST 음반도 발매됐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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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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