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의 인물] ‘푸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인물 1위’

입력 2015.11.06 (10:53) 수정 2015.11.0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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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했습니다.

어떤 인물들이 순위에 올랐을까요? <지구촌 화제의 인물>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6월 지지율이 89%까지 오른 데다, IS에 대한 공습 단행으로 중동에서 미국과 나토의 영향력을 약화한 것 등이 선정 이유로 꼽혔는데요.

'포브스'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원하는 일을 하고도 책임을 면할 만큼 힘을 가졌다'고 평가했습니다.

2위는 시리아 난민 문제와 그리스 경제 위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메르켈' 독일 총리가 차지했습니다.

3위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선정됐는데요.

미국 현직 대통령이 2위 밖으로 밀려난 건 조사가 시행된 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보다 3계단 상승한 43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인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인물은 33위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었고….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40위,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45위에 선정됐습니다.

총 73명 중 최연소자는 19위에 오른 31살의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였고….

32살의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그다음으로 전체 순위는 46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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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화제의 인물] ‘푸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인물 1위’
    • 입력 2015-11-06 10:54:12
    • 수정2015-11-06 11:01:24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했습니다.

어떤 인물들이 순위에 올랐을까요? <지구촌 화제의 인물>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6월 지지율이 89%까지 오른 데다, IS에 대한 공습 단행으로 중동에서 미국과 나토의 영향력을 약화한 것 등이 선정 이유로 꼽혔는데요.

'포브스'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원하는 일을 하고도 책임을 면할 만큼 힘을 가졌다'고 평가했습니다.

2위는 시리아 난민 문제와 그리스 경제 위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메르켈' 독일 총리가 차지했습니다.

3위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선정됐는데요.

미국 현직 대통령이 2위 밖으로 밀려난 건 조사가 시행된 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보다 3계단 상승한 43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인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인물은 33위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었고….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40위,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45위에 선정됐습니다.

총 73명 중 최연소자는 19위에 오른 31살의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였고….

32살의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그다음으로 전체 순위는 46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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