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취재파일K : 엉터리 잔류 농약 검출 0건의 비밀 (11월 8일 방송)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친환경농산물 시장 규모는 2조 4천여억 원으로 지난 2009년 3조 4천여억 원보다 30%나 줄어들었습니다.
지난해 이뤄진 특별 단속으로 친환경 인증이 대거 취소된데다가 이 과정에서 불거진 소비자들의 '불신'이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런데 불신을 살만한 이유가 또 있었습니다.
친환경농산물을 취급하는 곳에서 농약검출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검사기를 수년간 사용해 온 사실이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유명무실하게 이뤄지는 잔류 농약 검사의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7백억 원 땅 두고 신경전>
시가 7백억 원에 이르는 적십자간호대학 부지, 대한적십자사의 출연, 그러니까 국민성금으로 설립된 적십자간호대학이 4년 전 중앙대학교에 합병되면서 중앙대 적십자 간호대학의 땅이 됐습니다.
그런데 4년이 지난 지금. 시가 700억 원을 호가하는 이 땅의 소유권을 놓고 중앙대학교 측과 대한적십자사 측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왜 지금 땅 소유권 분쟁이 불거졌는지 취재했습니다.
<벌레에서 산업으로 곤충의 재발견>
현재 국내 곤충 시장은 2천억 원대에 머물고 있습니다만, 세계 곤충시장은 현재 11조 원 규모. 5년 뒤엔 3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정부는 곤충산업을 농업분야 5대 신성장동력으로 정했고, 2020년까지 7천억 원대 시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의료, 애완,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그 잠재력과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곤충산업을 취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리보기] 취재파일K : 엉터리 잔류 농약 검출 0건의 비밀 (11월 8일 방송)
-
- 입력 2015-11-06 13:15:20
- 수정2015-11-06 20:52:22

지난해 국내 친환경농산물 시장 규모는 2조 4천여억 원으로 지난 2009년 3조 4천여억 원보다 30%나 줄어들었습니다.
지난해 이뤄진 특별 단속으로 친환경 인증이 대거 취소된데다가 이 과정에서 불거진 소비자들의 '불신'이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런데 불신을 살만한 이유가 또 있었습니다.
친환경농산물을 취급하는 곳에서 농약검출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검사기를 수년간 사용해 온 사실이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유명무실하게 이뤄지는 잔류 농약 검사의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7백억 원 땅 두고 신경전>
시가 7백억 원에 이르는 적십자간호대학 부지, 대한적십자사의 출연, 그러니까 국민성금으로 설립된 적십자간호대학이 4년 전 중앙대학교에 합병되면서 중앙대 적십자 간호대학의 땅이 됐습니다.
그런데 4년이 지난 지금. 시가 700억 원을 호가하는 이 땅의 소유권을 놓고 중앙대학교 측과 대한적십자사 측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왜 지금 땅 소유권 분쟁이 불거졌는지 취재했습니다.
<벌레에서 산업으로 곤충의 재발견>
현재 국내 곤충 시장은 2천억 원대에 머물고 있습니다만, 세계 곤충시장은 현재 11조 원 규모. 5년 뒤엔 3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정부는 곤충산업을 농업분야 5대 신성장동력으로 정했고, 2020년까지 7천억 원대 시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의료, 애완,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그 잠재력과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곤충산업을 취재했습니다.
-
-
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송명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양성모 기자의 기사 모음 -
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이슬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