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위안부 문제, 가해자가 공식적 사과해야”

입력 2015.11.0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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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가해자가 피해자의 입장을 고려해서 공식적인 사과를 하고, 깨끗한 마무리가 빨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내일 열리는 한·일 국회의원 친선축구대회를 하루 앞두고 일본 도쿄를 방문한 김 대표는 위안부 문제가 여성들의 인권과 관련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회의원 축구연맹이나 한일의원연맹에 속한 한국 의원 25명은 내일 오후 오시마 다다모리 중의원 의장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하며 게이오대 히요시 캠퍼스에서 일본 의원들과 친선 축구 경기를 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서울에서 한·일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양국 의원의 친선 축구가 9년 만에 재개됐으며 한국이 8대 4로 일본을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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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위안부 문제, 가해자가 공식적 사과해야”
    • 입력 2015-11-06 18:04:56
    국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가해자가 피해자의 입장을 고려해서 공식적인 사과를 하고, 깨끗한 마무리가 빨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내일 열리는 한·일 국회의원 친선축구대회를 하루 앞두고 일본 도쿄를 방문한 김 대표는 위안부 문제가 여성들의 인권과 관련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회의원 축구연맹이나 한일의원연맹에 속한 한국 의원 25명은 내일 오후 오시마 다다모리 중의원 의장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하며 게이오대 히요시 캠퍼스에서 일본 의원들과 친선 축구 경기를 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서울에서 한·일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양국 의원의 친선 축구가 9년 만에 재개됐으며 한국이 8대 4로 일본을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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