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최근 입당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의 해당 행위 여부를 조사해 잘못이 드러나면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김 전 원장의 해당 행위나 새누리당의 명예를 실추시킨 행위가 추가로 있는지 확인 중이라면서, 당헌·당규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황 사무총장은 이어 다음조 초까지 관련 보고를 받기로 했고 이를 종합해 빠른 조치를 하겠다며, 김 전 원장의 제명이나 출당까지도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정부에서 국정원장을 지낸 김 전 원장은 지난 8월 말 새누리당에 입당원서를 내 수리됐지만, 지난 10·28 재·보궐선거에서 야당 후보를 지지하고 내년 4월 총선에 야권 후보로 출마할 의사를 밝혀 논란을 빚었습니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김 전 원장의 해당 행위나 새누리당의 명예를 실추시킨 행위가 추가로 있는지 확인 중이라면서, 당헌·당규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황 사무총장은 이어 다음조 초까지 관련 보고를 받기로 했고 이를 종합해 빠른 조치를 하겠다며, 김 전 원장의 제명이나 출당까지도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정부에서 국정원장을 지낸 김 전 원장은 지난 8월 말 새누리당에 입당원서를 내 수리됐지만, 지난 10·28 재·보궐선거에서 야당 후보를 지지하고 내년 4월 총선에 야권 후보로 출마할 의사를 밝혀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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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김만복, 해당 행위 등 확인되면 제명·출당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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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6 21:05:50
새누리당은 최근 입당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의 해당 행위 여부를 조사해 잘못이 드러나면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김 전 원장의 해당 행위나 새누리당의 명예를 실추시킨 행위가 추가로 있는지 확인 중이라면서, 당헌·당규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황 사무총장은 이어 다음조 초까지 관련 보고를 받기로 했고 이를 종합해 빠른 조치를 하겠다며, 김 전 원장의 제명이나 출당까지도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정부에서 국정원장을 지낸 김 전 원장은 지난 8월 말 새누리당에 입당원서를 내 수리됐지만, 지난 10·28 재·보궐선거에서 야당 후보를 지지하고 내년 4월 총선에 야권 후보로 출마할 의사를 밝혀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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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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