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당국 “추락 직전 ‘잡음’ 들려”…공항 직원 조사
입력 2015.11.08 (11:30)
수정 2015.11.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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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객기 추락 사고를 조사 중인 이집트 정부 조사위원회는 추락 직전 조종석에서 잡음이 녹음됐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스펙트럼 분석으로 이 잡음의 정체를 규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위원회는 사고 여객기는 자동 운항 상태에서 비행하다 공중에서 분해돼 이륙 23분 뒤 추락했다며 추락 경위에 대해 결론을 내기엔 이르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집트 조사 당국은 그러나 사고 여객기에 공항 내부 관계자가 폭탄을 설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분석에 따라 샤름엘셰이크 공항 직원과 지상 근무자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AP통신이 이집트 공항·보안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위원회는 스펙트럼 분석으로 이 잡음의 정체를 규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위원회는 사고 여객기는 자동 운항 상태에서 비행하다 공중에서 분해돼 이륙 23분 뒤 추락했다며 추락 경위에 대해 결론을 내기엔 이르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집트 조사 당국은 그러나 사고 여객기에 공항 내부 관계자가 폭탄을 설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분석에 따라 샤름엘셰이크 공항 직원과 지상 근무자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AP통신이 이집트 공항·보안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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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당국 “추락 직전 ‘잡음’ 들려”…공항 직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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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8 11:30:13
- 수정2015-11-08 16:11:16
러시아 여객기 추락 사고를 조사 중인 이집트 정부 조사위원회는 추락 직전 조종석에서 잡음이 녹음됐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스펙트럼 분석으로 이 잡음의 정체를 규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위원회는 사고 여객기는 자동 운항 상태에서 비행하다 공중에서 분해돼 이륙 23분 뒤 추락했다며 추락 경위에 대해 결론을 내기엔 이르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집트 조사 당국은 그러나 사고 여객기에 공항 내부 관계자가 폭탄을 설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분석에 따라 샤름엘셰이크 공항 직원과 지상 근무자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AP통신이 이집트 공항·보안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위원회는 스펙트럼 분석으로 이 잡음의 정체를 규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위원회는 사고 여객기는 자동 운항 상태에서 비행하다 공중에서 분해돼 이륙 23분 뒤 추락했다며 추락 경위에 대해 결론을 내기엔 이르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집트 조사 당국은 그러나 사고 여객기에 공항 내부 관계자가 폭탄을 설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분석에 따라 샤름엘셰이크 공항 직원과 지상 근무자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AP통신이 이집트 공항·보안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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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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