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 주택 매매·전셋값 상승세 ‘주춤’
입력 2015.11.08 (13:58)
수정 2015.11.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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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매매와 전셋값 상승세가 가을 이사철에도 불구하고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 달보다 0.35퍼센트 상승했습니다.
지난 9월보다 상승폭이 0.04퍼센트 포인트 감소해 올해 2월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달 전국 아파트의 전셋값 상승률은 0.76퍼센트로 올해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서울의 경우 지난달 전세는 1.32퍼센트, 매매는 0.49퍼센트 오르며 상승폭이 전 달보다 컸지만, 경기와 인천은 매매, 전세 모두 오름폭이 둔화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주택 가격이 많이 오르다보니 추가 매수에 부담이 느끼는 수요자가 많다면서, 주택 시장의 상승세가 꺾인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 달보다 0.35퍼센트 상승했습니다.
지난 9월보다 상승폭이 0.04퍼센트 포인트 감소해 올해 2월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달 전국 아파트의 전셋값 상승률은 0.76퍼센트로 올해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서울의 경우 지난달 전세는 1.32퍼센트, 매매는 0.49퍼센트 오르며 상승폭이 전 달보다 컸지만, 경기와 인천은 매매, 전세 모두 오름폭이 둔화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주택 가격이 많이 오르다보니 추가 매수에 부담이 느끼는 수요자가 많다면서, 주택 시장의 상승세가 꺾인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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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114, 주택 매매·전셋값 상승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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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8 13:58:14
- 수정2015-11-08 15:01:39
주택 매매와 전셋값 상승세가 가을 이사철에도 불구하고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 달보다 0.35퍼센트 상승했습니다.
지난 9월보다 상승폭이 0.04퍼센트 포인트 감소해 올해 2월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달 전국 아파트의 전셋값 상승률은 0.76퍼센트로 올해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서울의 경우 지난달 전세는 1.32퍼센트, 매매는 0.49퍼센트 오르며 상승폭이 전 달보다 컸지만, 경기와 인천은 매매, 전세 모두 오름폭이 둔화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주택 가격이 많이 오르다보니 추가 매수에 부담이 느끼는 수요자가 많다면서, 주택 시장의 상승세가 꺾인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 달보다 0.35퍼센트 상승했습니다.
지난 9월보다 상승폭이 0.04퍼센트 포인트 감소해 올해 2월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달 전국 아파트의 전셋값 상승률은 0.76퍼센트로 올해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서울의 경우 지난달 전세는 1.32퍼센트, 매매는 0.49퍼센트 오르며 상승폭이 전 달보다 컸지만, 경기와 인천은 매매, 전세 모두 오름폭이 둔화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주택 가격이 많이 오르다보니 추가 매수에 부담이 느끼는 수요자가 많다면서, 주택 시장의 상승세가 꺾인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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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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