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가짜 프로그램을 내려받게 하는 방법으로 악성 코드를 유포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위성사진으로 북한을 연구하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커티스 멜빈 연구원이 최근 조선중앙통신 웹사이트를 통해 사이버 공격 위협을 받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멜빈 연구원은 보안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한 결과, 조선중앙통신이 플래시 파일 실행 프로그램을 이용해 사이버 공격을 시도했으며, 공격 주소지가 북한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멜빈 연구원은 조선중앙통신이 가짜 프로그램을 내려받게 한 뒤 악성코드를 유포해 컴퓨터를 해킹하려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올해 초, 미국 보안업체인 '트렌드 마이크로'도 해당 웹사이트에 게재된 사진과 파일 등에서 정상 파일로 가장한 악성 프로그램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위성사진으로 북한을 연구하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커티스 멜빈 연구원이 최근 조선중앙통신 웹사이트를 통해 사이버 공격 위협을 받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멜빈 연구원은 보안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한 결과, 조선중앙통신이 플래시 파일 실행 프로그램을 이용해 사이버 공격을 시도했으며, 공격 주소지가 북한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멜빈 연구원은 조선중앙통신이 가짜 프로그램을 내려받게 한 뒤 악성코드를 유포해 컴퓨터를 해킹하려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올해 초, 미국 보안업체인 '트렌드 마이크로'도 해당 웹사이트에 게재된 사진과 파일 등에서 정상 파일로 가장한 악성 프로그램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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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FA “北 조선중앙통신, 악성코드 유포해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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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8 19:12:16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가짜 프로그램을 내려받게 하는 방법으로 악성 코드를 유포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위성사진으로 북한을 연구하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커티스 멜빈 연구원이 최근 조선중앙통신 웹사이트를 통해 사이버 공격 위협을 받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멜빈 연구원은 보안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한 결과, 조선중앙통신이 플래시 파일 실행 프로그램을 이용해 사이버 공격을 시도했으며, 공격 주소지가 북한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멜빈 연구원은 조선중앙통신이 가짜 프로그램을 내려받게 한 뒤 악성코드를 유포해 컴퓨터를 해킹하려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올해 초, 미국 보안업체인 '트렌드 마이크로'도 해당 웹사이트에 게재된 사진과 파일 등에서 정상 파일로 가장한 악성 프로그램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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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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