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연예광장] ‘검은 사제들’, 개봉 3일 만에 관객 100만 명 돌파

<앵커 멘트>

매일매일 연예가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 드리는 <톡톡! 연예 광장>입니다.

꽃미남 스타 강동원 씨와 연기파 배우 김윤석 씨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은 작품이죠.

영화 '검은 사제들'이 주말 극장가를 강타했습니다.

<리포트>

'검은 사제들'은 가톨릭 신부가 주인공으로 우리 영화 최초로 사람과 사물 등에 깃든 악령을 쫓아내는 가톨릭의 구마의식을 다룬 영화인데요.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는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3일 만에 백만 관객을 돌파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개봉 3일째 관객 백만 명 돌파는 올해 천만 영화를 기록한 '베테랑', '암살'과 비슷한 흥행 속도인데요.

영화 '전우치' 이후 6년 만에 다시 뭉친 강동원, 김윤석 씨의 연기호흡도 인기몰이에 큰 힘을 발휘하고 있어 앞으로의 인기 행진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