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사랑 앞에 당당한 ‘공개 연애’ 스타 커플

입력 2015.11.10 (08:27) 수정 2015.11.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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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연예계는 공개 연애가 보편화되어가고 있는데요.

열애 공개는 물론 당당히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스타 커플이 많이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사랑 앞에 솔직한 스타들,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최근 연예계에서 공개 열애는 이제 흔한 일이 됐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열애 공개 후, 당당히 공개 석상에서 연인에 대해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하는 스타들도 적지 않습니다.

3년 째 공개 열애 중인 윤계상, 이하늬 씨.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하는 커플 중 하나인데요.

<녹취> 윤계상(배우) : “저에 대한 어필을 3박 4일 동안 한 적이 있습니다, 하늬한테. 그냥 저에 대한 홍보를 하는 거죠.”

특히 두 사람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기로도 유명하죠.

윤계상 씨가 god 재결합을 놓고 고민할 때 곁에 있던 이하늬 씨가 ‘당신은 god를 해야 한다’며 윤계상 씨를 설득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윤계상 씨는 15주년 콘서트 당시 두 사람의 이름을 합친 ‘허니윤’이라는 글자가 적힌 인이어를 꼈다고도 하네요.

서로를 늘 응원하고 믿어주는 두 사람, 정말 보기 좋습니다~

그런가하면 가수 거미 씨와 공개열애 중인 조정석 씨.

그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연인 거미 씨와 만나 것이 특종이라며 연인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았는데요.

앞서 거미 씨도 연인 조정석 씨에 대한 애정 어린 발언을 해 많은 이들을 부럽게 만들었죠.

<녹취> 정재영(가수): “사랑을 담아서 얼굴이 예뻐지는 것 같아요.”

<녹취> 문희준(가수): “요즘 사랑하세요?”

<녹취> 거미(가수) : “네... 사랑합니다.”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참 예쁘네요~

거미 씨는 연기자인 연인을 위해 행동이 조심스러워진다는 발언도 했었는데요.

<녹취> 거미(가수) : “많은 역할을 연기해야 하니까 (연기할 때) 제가 떠오르면 안 될 것 같아서요. 그건 그분을 위해서도 그렇고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도 좋지 않을 것 같아서 그래서 (발언하는 게) 더 조심스럽게 되는 것 같아요.”

남자친구에 대한 사랑이 정말 대단하죠.

음악을 좋아하는 두 사람은 음악적으로도 많이 소통한다고 하는데요,

<녹취> 거미(가수) : “저의 음악적인 영감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어떡하지 나? 감사합니다.”

정말 부러운 커플이네요~

배우와 아이돌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정경호 씨와 소녀시대 수영 씨.

얼마 전, 정경호 씨가 연인인 수영 씨가 출연하는 드라마 촬영장에 '간식차'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사석에 데리고 갈 정도로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예쁘게 사랑을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열애가 공개 된 초반에는 수영 씨가 마음고생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죠.

<녹취> 수영(가수) : “처음 사귀는 남자친구이다 보니까 (공개 열애가) 어떤 느낌일지 잘 몰랐던 것 같아요.”

최근 결혼설이 돌고 있는 커플도 있습니다.

류수영, 박하선 씨 커플이 그 주인공인데요.

류수영 씨는 한 프로그램에 나와 연인인 박하선 씨를 홍보하며 애정을 드러냈죠.

최근 류수영 씨가 집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박하선 씨와 결혼이 임박해 신혼집을 마련한 것이 아니냐는 기사가 쏟아졌기도 했습니다.

<녹취> 류수영(배우) : “산 지가 좀 된 집인데 기사가 갑자기 나와서 당황을 했죠.”

두 분의 좋은 소식 곧 들려주길 바랄게요~

또 연상연하 커플인 김우빈, 신민아 씨는 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열애 공개 이후 커플 콘셉트의 촬영에서 실제 연인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많은 이들의 부러움과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사랑 앞에 당당한 멋진 스타들!

대중의 시선에 숨기보단 사랑하는 연인을 바라보며 예쁘게 사랑을 이어가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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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사랑 앞에 당당한 ‘공개 연애’ 스타 커플
    • 입력 2015-11-10 08:31:14
    • 수정2015-11-10 09: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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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예계는 공개 연애가 보편화되어가고 있는데요.

열애 공개는 물론 당당히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스타 커플이 많이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사랑 앞에 솔직한 스타들,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최근 연예계에서 공개 열애는 이제 흔한 일이 됐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열애 공개 후, 당당히 공개 석상에서 연인에 대해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하는 스타들도 적지 않습니다.

3년 째 공개 열애 중인 윤계상, 이하늬 씨.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하는 커플 중 하나인데요.

<녹취> 윤계상(배우) : “저에 대한 어필을 3박 4일 동안 한 적이 있습니다, 하늬한테. 그냥 저에 대한 홍보를 하는 거죠.”

특히 두 사람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기로도 유명하죠.

윤계상 씨가 god 재결합을 놓고 고민할 때 곁에 있던 이하늬 씨가 ‘당신은 god를 해야 한다’며 윤계상 씨를 설득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윤계상 씨는 15주년 콘서트 당시 두 사람의 이름을 합친 ‘허니윤’이라는 글자가 적힌 인이어를 꼈다고도 하네요.

서로를 늘 응원하고 믿어주는 두 사람, 정말 보기 좋습니다~

그런가하면 가수 거미 씨와 공개열애 중인 조정석 씨.

그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연인 거미 씨와 만나 것이 특종이라며 연인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았는데요.

앞서 거미 씨도 연인 조정석 씨에 대한 애정 어린 발언을 해 많은 이들을 부럽게 만들었죠.

<녹취> 정재영(가수): “사랑을 담아서 얼굴이 예뻐지는 것 같아요.”

<녹취> 문희준(가수): “요즘 사랑하세요?”

<녹취> 거미(가수) : “네... 사랑합니다.”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참 예쁘네요~

거미 씨는 연기자인 연인을 위해 행동이 조심스러워진다는 발언도 했었는데요.

<녹취> 거미(가수) : “많은 역할을 연기해야 하니까 (연기할 때) 제가 떠오르면 안 될 것 같아서요. 그건 그분을 위해서도 그렇고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도 좋지 않을 것 같아서 그래서 (발언하는 게) 더 조심스럽게 되는 것 같아요.”

남자친구에 대한 사랑이 정말 대단하죠.

음악을 좋아하는 두 사람은 음악적으로도 많이 소통한다고 하는데요,

<녹취> 거미(가수) : “저의 음악적인 영감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어떡하지 나? 감사합니다.”

정말 부러운 커플이네요~

배우와 아이돌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정경호 씨와 소녀시대 수영 씨.

얼마 전, 정경호 씨가 연인인 수영 씨가 출연하는 드라마 촬영장에 '간식차'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사석에 데리고 갈 정도로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예쁘게 사랑을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열애가 공개 된 초반에는 수영 씨가 마음고생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죠.

<녹취> 수영(가수) : “처음 사귀는 남자친구이다 보니까 (공개 열애가) 어떤 느낌일지 잘 몰랐던 것 같아요.”

최근 결혼설이 돌고 있는 커플도 있습니다.

류수영, 박하선 씨 커플이 그 주인공인데요.

류수영 씨는 한 프로그램에 나와 연인인 박하선 씨를 홍보하며 애정을 드러냈죠.

최근 류수영 씨가 집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박하선 씨와 결혼이 임박해 신혼집을 마련한 것이 아니냐는 기사가 쏟아졌기도 했습니다.

<녹취> 류수영(배우) : “산 지가 좀 된 집인데 기사가 갑자기 나와서 당황을 했죠.”

두 분의 좋은 소식 곧 들려주길 바랄게요~

또 연상연하 커플인 김우빈, 신민아 씨는 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열애 공개 이후 커플 콘셉트의 촬영에서 실제 연인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많은 이들의 부러움과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사랑 앞에 당당한 멋진 스타들!

대중의 시선에 숨기보단 사랑하는 연인을 바라보며 예쁘게 사랑을 이어가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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